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에서 겨울탱크 빛 축제 ‘빛의 바다’ 두 달간 진행야외 문화마당과 산책로에서 고래·거북이·수천마리 정어리 떼와 작은 동물친구들 만나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품은 고래가 전하는 따듯한 메시지 전달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겨울탱크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야외공원 곳곳에서 오는 2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개최한다.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이며 이 시간에는 문화마당과 야외산책로가 화려한 바다로 변신한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아트스페이스 용궁을 만나게 된다. ‘오천 마리의 정어리 떼’가 줄지어 유영(遊泳)하는 사이로 ‘대형 거북이’와 ‘바다사자(강치)’가 노니는 모습을 한지등(燈)으로 제작하였는데 환상의 바다 속을 그대..
20년 역사의 동물전문 엔터테인먼트 대표, 유기동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펫데렐라 선발대회 개최 펫서울 2019에서 스타독 엔터테인먼트 조현훈 감독을 만났다. 스타독 엔터테인먼트는 동물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 2000년에 설립되었다. 스타독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펫서울 2019에서 유기견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펫데렐라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동물전문 엔터테인먼트 스타독!스타독의 조현훈 감독이 들려주는 엔터테인먼트 이야기와 펫데렐라 선발대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스타독 엔터테인먼트 소개 영상
2019년 7월 5일(금)~7일(일) 벡스코 제1전시실에서 열려, 다양한 반려동물 작품을 만나 '반려동물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 남아 7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가 열렸다. 같은 시간, 바로 옆 전시실에서는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이 열렸다. 반려동물 박람회에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이 쏠렸고,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기자 역시 반려동물 박람회를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터라 옆에서 열리고 있는 페어에 대해서는 사전에 정보가 없었다.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 반려동물과 연관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반려동물 박람회와 이웃한 페어 행사장을 방문해봤다. '..
춘천 효자동에 고양이 마을이 있다. 푸르른 가을 날씨가 만연한 2018년 10월, 춘천 고양이마 을을 방문했다. 고양이 마을에서는 딱 한 마리의 살아있는 고양이를 만났고, 그외에 어린이들의 손길이 깃든 고양이 그림을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길고양이. 길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길고양이에게 해를 가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먹이를 주는 캣맘들에게도 눈치를 주고 부정적인 말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점에서 춘천 효자동에서 만난 골목 고양이 그림들은,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춘천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골목 구석구석에 고양이 그림을 배치해두었다. 이 동네는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표지판과도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제과와 손잡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국민간식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GS25는 하얀 얼룩송아지 ‘말랑이’가 2021년을 대표하는 친근한 캐릭터로서 고객에게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전하고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GS25가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마음을 귀여운 캐릭터 말랑이의 사랑스러움을 통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우직함과 근면함의 상징이자 신성한 기운을 품었다고 여겨지는 흰 소 캐릭터와의 협업을 선보이며 상서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GS25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대한민국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전시회 ‘Flying’이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전 주제 ‘Flying’에서 노상현 작가는 뷰파인더를 통해 바다 위로 비상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절제된 표현과 감각적인 순간포착으로 아름다운 한 장면을 담았다. 또한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햇살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새들에 다양한 모습을 작가의 자작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작가가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치밀한 연출과 우연적인 상황 포착이 뒤섞여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작가가 의도한 바를 알아차리며 스스로 경험에 비추어 자연스럽게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길어진 코로나19로 ..
2018년 7월 플랫폼창동61에서 블랙독 사진전이 열렸다. 블랙독 사진전 'SAVE BLACK'은 검은 색 털을 가진 유기종물이 밝은 색 털을 가진 유기 동물보다 입양률이 낮은 현상인 '블랙독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사진가 김용호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플랫폼창동61에는 전시회와 공연 등을 보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블랙독 사진전이 무료라 그런지 공연에 온 사람들이 블랙독 사진전도 많이 본다. 자연스럽게 블랙독 증후군에 대해 소개하고, 유기견 입양에 관심을 갖게 하는 전시회라 하겠다.
파운드캣 ‘고양이 캐릭터’와 ‘파운드케이크’, 텀블벅 론칭 1시간 만에 목표 금액 달성 캐릭터 브랜드 전문 업체 레디오가 텀블벅에서 제품 론칭 1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두 가지로 귀여운 고양이 피규어인 ‘파운드캣 코코아’와 ‘파운드 케이크’다. 레디오는 텀블벅, 와디즈에서 다양한 펀딩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개 예정을 통해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수가 700명을 넘겼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본 펀딩은 오픈과 함께 목표 금액 100%를 달성했다. 29일까지 250%를 달성해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레디오는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를 얻은 ‘식빵고양이 파운드캣’에서 영감을 얻어 식빵 사이에 숨어있는 캐릭터 피규어를 출시했다. ..
“노들섬이 전하는 빛나는 겨울 안부!” 환경조각가 조영철의 야생동물 조각 9점 노들섬 일대 야외 전시 실내 공간 방문 어려운 시기, 야외 전시 통해 전하는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는 2020년 12월 19일부터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만약 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대체 어떻게 바뀔까? 어쩌면 그곳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잿빛 콘크리트 도시보다 좀 더 각박한 세계일지도 모른다. 고양이, 이 작고 느긋하며 보들보들하기 그지없는 생명체들이 완전히 종적을 감춘 땅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그러나 여기 고양이는 세상 어느 곳에서든지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고양이가 없어도 상관없어요, 그곳에도 분명 고양이를 닮은 또 다른 종이 살고 있을 테니.” 담담한 목소리로 쓸어내리는 따스하고도 진솔한 이야기, 그는 바로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는 웹툰 호의 묘책>의 작가, ‘치즈 아빠’ 웹투니스트 강승 작가이다. 그의 작품이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에 연재되는 호의 묘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강승 작가는..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