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이 2025년 4월부터 적용되면서, 보험사별로 주요 상품의 보험료가 최소 1%에서 최대 3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낙관적이고 자의적인 해지율 가정을 적용해 온 보험사일수록 이번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무·저해지 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무·저해지 보험의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이번 상품 개정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무·저해지 보험은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어 보험료가 일반 보험상품보다 저렴한 특징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새로운 보험회계기준(IFR..
비급여 정보 포털이 개설되어 비급여 진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포털은 비급여 가격, 주요 질환 및 수술별 총진료비, 안전성 및 효과성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알 권리를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 포털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비급여는 가격이나 진료 기준이 법으로 정해진 급여 항목과 달리,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과 진료 기준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비급여 의료 서비스의 적정성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의료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비급여 항목의 가격 정보와 주요 항목의 안전성 및 효과성 정보, 질환별 증상 및 치료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비급여 정보 포털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포털은 '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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