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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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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아트브리즈' 개관... K-컬쳐 복합문화공간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중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29.77㎡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
강북구, 의약품 안전 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꽉꽉이' 성료 강북구 보건소가 지난달 25∼27일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4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세∼만 5세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꽉꽉이'를 총 8회에 걸쳐 성공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미운오리 꽉꽉이'는 약물 안전사용 전문극단 글로리아가 기획한 창작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동물을 캐릭터로 활용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 밴드'를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 홍보물품으로 함께 전달했다. 특히 공연과 어우러진 노래, 율동, 레이저쇼가 참여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관람 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3%가 공연 내용이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고, 90.2%가 ..
홍익대학교 김도은 학생, 미술 작품 수익금 전액 헬프애니멀에 기부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홍익대학교 자율전공 1학년 김도은 학생이 미술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 사업은 길고양이 TNR(중성화사업) 시 종합 백신 접종, 심장사상충 접종, 스케일링, 구내염 치료, 외상 치료, 외이염 치료, 안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도은 학생의 이번 작품 판매 수익 기부금은 유기동물 외상치료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자율전공 1학년 김도은 학생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며 유기동물과 학대당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고양이 미술 작품 의뢰를 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
다나플레이, '쥬세뻬 비탈레 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일 개막 유아 교구를 제조 · 판매하는 다나플레이(공동대표 황두현, 송해영)는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쥬세뻬 비탈레의 수많은 언어, LEGAMI' 전시를 개최한다. 'LEGAMI(레가미)'란 '관계, 유대 관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이자, 이번 전시의 근간인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Reggio Emilia Approach®)의 핵심 요소다.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이란 모든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다양한 언어를 통해 배우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잠재력과 권리를 지닌 어린이를 존중하는 교육철학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로마냐 지역 등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 쥬세뻬 비탈레(GIUSEPPE VITALE, 이하 쥬세뻬) 역시 아뜰리에리스..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6권의 그림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성된 그림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림책은 △코코의 모험 △이제 잘자 △쮸비와 범순이가 싸운 날 △해미의 새 친구 △콩과 학의 모험 △천벌을 내릴 수 있는 고양이왕 등 6종이다. 참여 아동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함께하는사랑밭 그림책 도서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 흑산도 '새공예박물관' 새롭게 단장 흑산도는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 새공예박물관은 세계 유일, 전시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구매한 작품들 신안군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에서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공연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 축제다. 이번 '서울인형극제_Showcase'의 개막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 '삐노키오'를 바탕으로 2022년 구로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인형 제작의 퀄리티를 높이고 삐노키오의 성장 과정을 환상적..
[신간] 황금시간 출판사 '러블리니터의 손뜨개 동물인형' 도서 속 작품, 동대문 창선당 갤러리에서 전시 황금시간 출판사가 한국손뜨개협회 니트 디자이너 최현진(러블리니터) 작가의 새로운 도서 '러블리니터의 손뜨개 동물인형'을 출간했다. 이 책은 모헤어실과 얇은 바늘로 작고 귀여운 곰돌이, 토끼, 여우, 다람쥐 등 사랑스러운 동물인형과 도토리가방, 튤립조끼, 멜빵바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 제작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며, 초보자들을 위한 친절한 설명과 차트 도안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조인트'를 활용해 동물인형의 연결 부위를 제작하는 방법도 포함돼 있으며, 동영상 강좌의 QR코드를 통해 독자들은 더욱 자세한 제작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도서의 저자 러블리니터(최현진)는 취미로 시작한 손뜨개에 깊은 흥미를 느껴 각종 자격증을 획득하며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
레피카 전시회, '동물 없는 동물원' 소개 레피카, 9월 14일~10월 8일 인사동 KOTE에서 '동물 없는 동물원'展 열어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동물 재창조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 대표 김태원)가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3층에서 전시회 '동물 없는 동물원'을 개최한다. 레피카 더보기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는 2021년 11월부터 신진 미술작가들의 전시 기회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개성있는 상업 전시 기획사로의 피벗팅을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있는 전시 IP를 확보하고 IP 커머스 분야로 확장해 창업 초기 지향했던 작가를 성장시키는 일을 지속하고자 한다. 레피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
야옹서가, '한국 고양이의 날' 15주년 맞아 마포아트센터에서 기념전 개최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 15주년을 기리는 대규모 기념전이 9월 15일~22일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맥에서 열린다. 한국 고양이의 날 기념전은 매년 9월 열렸으며, 올해 15주년을 맞아 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 전문 작가 고경원이 "1년에 하루만이라도 고양이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9년 창안한 기념일이다. 9월 9일의 유래는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란 민간속담에서 착안해 고양이의 강한 생명력을 뜻하는 '아홉 구(九)'와,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한번 태어난 삶만큼은 건강하게 오래 살아남기를 비는 '오랠 구(久)'의 동음이의어를 따서 정한 것이다. 고경원 작가는 이 두 글자에 담긴 마음이 모여 '구할 구(求)'의 의미를 담길 바라며 매년 ..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홍보를 위한 '2023년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강남구는 2020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수기와 사진을 공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켜줘요 펫티켓, 함께해요 반려문화'로 개,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A4 1~2장 이내 수기와 사진 파일 1장을 함께 담은 파일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28일~9월 15일까지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animal_in_gn@gangnam.go.kr)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1인..
창작놀터극단 야, 어린이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 9월 8일 개막 창작놀터극단 야(대표 박재춘)의 환경연극 '어디로 가야하지?'가 9월 8일 고양문예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어디로 가야하지?'는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2년의 창작 기간을 거쳐 이번에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창작놀터극단 야의 환경에 관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작가 유소프 가자의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져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글의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이 점점 사라지게 된 코끼리의 슬픈 상황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인형극적 환타지를 접목해 동물과 사람이 교차되는 지점을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적 이슈인 환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