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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정한 캐릭터 맛집,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왼쪽부터) 캐릭터 활용 상품화 선정 기업 '권민지', '원터버드' 작품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기업 2곳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 선정됐다고 14일(월) 밝혔다.

 

팝업스토어 ‘C★Ream(크림)’은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의 약자로, 콘진원과 롯데월드의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업무협약으로 기획된 중소콘텐츠기업 유통 및 홍보 지원 프로젝트다.

 

오는 27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C★Ream(크림)’에는 전국의 캐릭터 기업 중 단 16대 기업만이 입점됐다.

 

이 가운데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프로젝트’선정기업인 ▷권민지 ▷윈터버드 2개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펭수 ▲뽀로로 ▲로보카폴리 ▲뿌까 등 한국 대표 인기캐릭터들과 함께‘C★Ream(크림)’에 입점하며 어깨를 나란히 한 충북의 캐릭터는 ▷권민지의 ‘지도기와 친구들’과 ▷윈터버드의 ‘냥이 베이커리-고양이 손맛’이다.

 

특히 ‘지도기와 친구들’은 개성 있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라인 덕분에 2021년 그림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며,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에서 700%이상 펀딩성공률을 기록한 ‘냥이 베이커리-고양이 손맛’은 국내 유일 캐릭터 월간지 [아이러브캐릭터어워즈(I Love Character Awards)]를 수상하는 등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목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지역을 넘어 전국구로 급부상 중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C★Ream(크림)’입점 성과는 충북의 캐릭터 산업이 그만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역과 한국을 넘어 세계 콘텐츠 시장마저 사로잡을 충북의 우수한 캐릭터 발굴‧지원 사업에 더욱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공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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