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영상 3종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청렴 애니메이션 영상(‘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3종을 이번 달 14일부터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 및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누리집, KT 올레tv ‘국민 청렴교육관’에서 공개한다.
‘책으로 읽어주는 청렴이야기’는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정직, 배려, 약속’ 등 핵심어로 쉽게 풀어낸 콘텐츠로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청렴교육 영상을 청소년 이전 아동 인지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먼저, 만 3~7세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제작된 영상동화 <놀이터에서 생긴 일>은 킥보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친구에 대한 ‘배려’를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또한, 동명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인형극을 영상화한 <빨간부채 파란부채>는 인형의 움직임으로 집중력을 높여 ‘정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만 8세~11세의 초등 고학년 대상 애니메이션 <우리의 약속>은 ‘약속, 책임’에 대한 이야기로 학교 수업 중 휴대폰 반납과 관련해 발생 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한편, 친숙한 동물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동화 <놀이터에서 생긴 일>은 동화책 파일로 제작해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누리집(edu.acrc.go.kr)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전현희위원장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향후에도 연령별 맞춤형 청렴영상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제작해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