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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산토끼노래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스케치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끼토산 야끼토 를디어 냐느가...' 거꾸로도 부르곤 했던 노래 '산토끼'. 경남 창녕에 산토끼 노래가 만들어진 곳, 바로 이방초등학교가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에 가려고 하다 우연히 접어든 길, 그곳에 이방초등학교가 있었다.   학교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쪽으로 들어가니 학교 옆에 주차장이 있다. 차를 주차하고는 걸어서 학교로 들어간다. 신사임당 조각상, 예쁜 색상의 벽, 잘 가꾸어진 조경수, 바람개비 등이 보인다. 학교 교실 위로는 산토끼 그림과 '산토끼노래학교'라는 예쁜 글씨가 보인다.    학교 운동장쪽으로 걸어가니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남이섬, 생동하는 봄을 활짝 연다... "남이섬에서 벗(友)꽃놀자" 남이섬, 9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토,일 '벗(友)꽃놀자' 행사 진행포레스트 마켓, 리버크루즈, 감성 캠프닉, 야외 특별 공연, 별밤 로맨틱 BBQ 등 풍성한 이벤트  국내 대표 봄꽃 관광지인 남이섬이 '2022 벗(友)꽃놀자'로 생동하는 봄을 활기차게 연다.   남이섬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벗(友)꽃놀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섬내 달오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봄맞이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배를 타고 섬에 들어오면 선착장에서부터 개나리와 진달래, 매화, 목련, 벚꽃 등 만개한 꽃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한다. 중앙잣나무길을 따라 메인 이벤트존 달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경상남도, 전국 최초 반려ㆍ비반려인 포용 관광공간 조성 반려동물과 함께 경남으로 여행 오세요!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에 10억 원 투입 밀양시, 합천군의 기존 관광지에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전국 최초로 반려ㆍ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조성된다. 경상남도는 경남형 관광포용정책인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 뜨거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규모 예산을 들여 반려동물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군산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진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군산시는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꾸미는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채워진다. 구체적 일정은 오는 9일, 10일, 16일, 17일까지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이며 시간여행마을에서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암철길마을은 지난해 히트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관심이 커진 달고나뽑..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울산 북구, 지역 관광명소 알리는 '모바일스탬프 투어' 운영 울산 북구는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4월부터 5월은 일곱만디 투어, 6월부터 8월은 북구 12경 투어로 진행한다.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앱을 실행한 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각 투어를 완주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관광객에게는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고급텀블러 또는 머그컵 등 총 3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대표 힐링 공간인 산과 바다를 누리며 언택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통해 북구 12경과 일곱만디 등 북구의 생태환경과 문화, 역..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인천광역시, "3년 만의 벚꽃구경, 인천 공원으로 오세요"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수봉공원 등 전면 개방... 대규모 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3년 만에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등에서 벚꽃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개화기에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수봉공원 등 벚꽃 명소 공원을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벚꽃 명소 공원에 대하여 벚꽃개화기에 공원 출입을 전면 폐쇄해왔다. 인천광역시시는 공원은 전면 개방 하지만,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행사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동선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공원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수원시, '수원화성' 입장료 4월 7일부터 폐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민이 아닌 관광객이 내야 했던 수원화성 입장료(1000원)을 4월 7일부터 폐지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조례'를 개정해 수원화성 입장료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수원시는 2005년 8월부터 수원시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 1000원을 징수해왔고, 수원시민과 만 6세 이하 아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 관람이었다. 수원화성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총연장 5.7㎞ 개방형 시설이다. 수원시는 입장권 매ㆍ검표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폐지를 결정했지만, 화성행궁은 입장료(어른 1500원, 군인ㆍ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결 부담 없이 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무안군, "벚꽃이 만개한 전남 무안으로 봄 나들이 오세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 무안의 봄꽃 명소와 관광지에는 상춘객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벚꽃 명소에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꽃을 배경 삼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했다. 이번 주말 봄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는 분들을 위해 주말이면 절정을 이룰 것 같은 무안의 벚꽃 명소를 소개하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스쳐 지나가는 봄을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무안읍에서 시작해서 해제면 도리포까지 도로변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왕벚꽃거리'는 유명한 봄철 드라이브 코스이다. 도로 양쪽으로 펼쳐진 드넓은 해안과 황토밭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연인에게는 현경에서 해제 방면 해안가 쪽에 자리 잡은 경치 좋은 카페에서의 물멍을 추천한다. 다음은 초당대학교 뒤 물맞이골과 승달산 자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