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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하동군, 테마가 있는 생태체험ㆍ관광 프로그램 운영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섬진강 생태여행 떠나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4월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테마가 있는 생태체험ㆍ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물길 꽃길 따라 떠나는 동정호 생태체험 ▲고소산성에서 보는 지리산과 섬진강 ▲섬진강 모래길 달빛 기행 ▲아이랑 하동이랑 등으로 구성되며,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이뤄졌다. 물길 꽃길 따라 떠나는 동정호 생태체험은 동정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무딤이들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의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4월 9일, 10일, 30일, 5월 1일, 6월 5일 오전ㆍ오후 총 5회 운영된다. 고소산성에서 보는 지리산과 섬진강은 고소..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부산관광공사, 4월 4일부터 태종대유원지 '만나 봄' 프로모션 진행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유원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나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잡하거나 밀폐되지 않고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벚꽃부터 목련 꽃까지 꽃비가 흩날리는 태종대유원지 순환 산책길을 거닐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봄 여행으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부산 외 거주자(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 대상으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 탑승료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제공하며, 봄 기운이 가득한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마포구, 마포유수지 공영주자창 옆에 '댕댕이놀이터' 개장 마포구가 동물복지를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1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을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의무화된 이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견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마포동 36-4(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옆)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멍멍이'의 '멍멍'을 모양이 비슷한 '댕댕'으로 대체한 '댕댕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친숙하고 재밌는 '댕댕이놀이터'로 이름 지었다. 놀이터는 372㎡ 규모에 중ㆍ소형견 놀이터 1개와 관리실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내부에는 계단,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ㆍ훈련 시설과 반려견 식수대를 설치해 목줄 없이 운동하고 반려인이 펫티켓 교육도 할 수 있게 했다. 그늘막, 벤치 등도 갖춰 보호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은 동물등록을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강화군,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 3년 만에 전면 개방 원도심 도보코스와 벚꽃이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 연출  강화군이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강화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간 벚꽃 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방향 걷기로 운영되며 차량통행은 제한된다. '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에 피는 '북문 벚꽃 길'은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에 은은하게 변하는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은 느긋한 봄의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애견동반 가능한 연천 맛집 '청춘이면 재인폭포점' 예전에는 서울에서 연천에 가려면 의정부를 지나 양주 덕정, 동두천을 거쳐 와야 했다. 요즘은 도로가 잘 발달되어 시내를 지나지 않고도 연천에 갈 수 있다. 물론 이동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다.  오늘은 연천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을 향해 차를 운전한다... '도로 참 좋아졌어' 연천 갈 때 다녔던 옛 길을 생각하면 이런 생각이 저절로 든다.   전곡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청춘이면 재인폭포점'이 보인다. 주차장이 건물 뒤편에 있어, 차를 주차한 후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밖에서 봤을 때도 식당이 넓어보였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오니 실내가 넓고 깨끗하다.  상냥하게 맞아주는 직원분,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곳 메인 메뉴에는 '우삼겹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버니온더문,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제3권 출간 버니온더문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해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제3권을 출간했다. 제1권(하, 상, 서주 편), 제2권(춘추 전국 편)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는 진나라 멸망부터 광무제가 다시 세운 후한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역사의 흐름 아래 개성 있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역사적 인물을 소개한다. △진나라 말기 중국 최초의 농민 반란을 주도했던 진승 △'서초패왕'이라 불리며 기세 등등했던 초나라 항우 △초한 전쟁의 승리로 한나라를 세운 유방 △유방의 부인으로 한나라의 권력을 장악했던 고황후 여치가 이야기의 전반부를 이끌어간다. 이밖에도 한나라의 태평성대를 이룬 문제와 경제, 정복 전쟁으로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며 거대한 한나라를 만든 한무제의 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완주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노는 '룰루랄라' '고래'를 아십니까? '룰루랄라', '책다방', '고래' 등 완주군의 상큼 발랄하고 친근한 이름을 가진 청소년시설들이 주변의 관심을 끈다.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에 있는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진입로에 들어서면 '룰루랄라'라고 적힌 작은 조형물이 눈에 띈다. 청소년수련관의 애칭인데, 이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이 청소년지도사에게 “이곳에서 룰루랄라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며 제안해 조형물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수련관의 내부 공간도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룰루랄라'라는 이름처럼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자는 인근 중학교 학생들의 의견에 우석대 학생들이 공간 꾸미기에 동참, 벽면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채워 넣었다. 이렇게 완성된 내부공간은 '룰루랄라 포토존'으로 불렸고, 지역주민과 수련관 인근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산타마리아, 이국풍의 산뜻한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봄비가 내리는 오후,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산타마리아'를 찾았다. 카페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타마리아로 향하는 길... 산뜻한 이국풍의 카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주자창에서 차를 주차하며 '산타마리아'가 지역 이름일까 궁금해 검색해보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라고 나온다. 카페 밖에서 바라본 산타마리아의 풍경, 검색한 것처럼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카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란색도 아닌, 무척이나 산뜻하고 깔끔한 색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정면에 카운터가 보이고, 카페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보인다. 카운터와 연해서는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메뉴를 주문하고 2인용 테이블에 앉는다. 직접 앉아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