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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울산 동구,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울산시 동구청은 23일 오전 9시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화정동에 동구 최초로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인데 전하권역에도 추가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아 명덕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전하동 산155번지 일원에 646.0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사무실, 중ㆍ소형견 애견 운동장, CCTV 설치, 애견 놀이기구 설치 등이며 사업비는 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레트로키친, 분위기 좋은 군산 수송동 애견동반식당 군산 수송동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식당 '레트로키친'이 있다. 차량은 수송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건물 2층에 있는 레트로키친으로 올라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실내공간이 나온다. 레트로키친에서는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는데, 사랑하는 댕댕이와 함께 방문해 맛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 어디 어디 있더라? 기억을 되짚어 보니 이태원 경리단길 '1989비스트로', 후암동 '바스버거', 강북구 번동 '앵두나무카페'에서 버거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실내가 넓은 만큼 카운터 역시 넓고 크다. 버거를 주문한 후 창가 쪽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는다.   짜잔, 주문한 수제 버거가 나왔다. 레트로키친에 도착한 시간이 2시경이었는데, 운전이 힘들었는지 배가 고프다. 눈..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60년 역사 생선국수의 본향, 옥천군 청산면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유입되는 보청천이 휘감아 도는 곳인 충북 옥천군 동쪽 끝마을인 청산면에는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선을 재료로 한 맛집이 많다.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는 전문 생선국수 집이 7곳으로 각 음식점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생선국수 집은 국물 맛과 달콤하고 짭조름한 도리뱅뱅이 일품이고 생선 덩어리가 종종 씹히며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집도 있다. 매년 4월이면 청산면 보청천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국수 한 그릇과 손가락만 한 크기의 생선을 바싹하게 튀겨낸 달콤하고 짭조름한 도리뱅뱅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이 생선국수와 도리..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카페시우시,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옥천 애견동반카페 '시우시(时雨时)는 적시에 내리는 비를 만나는 순간을 의미해요. 카페시우시가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곳이길 우연히 만나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기를'... 그래 카페시우시는 바로 이런 곳이다. 카페시우시에 들리기 전, 1박 2일의 일정으로 창녕 우포늪 생태여행을 떠났다.더보기1일차에는 우포늪 주변을 여행했고, 2일차에는 대구 두류공원과 칠곡 왜관에 있는 '라온가비'에 들렸다.'경남 창녕에서 집이 있는 의정부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아, '중간중간 쉬어가야지'하는 생각에 대구와 왜관에 들렸던 것이다.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충복 옥천에 들려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 장거리 운전으로 조금은 피곤했는데... 적시에 내리는 비처럼 반가운, 우연히 만나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곳, 바로... '카페시우시'에 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공연 관객론, 우리는 왜 공연을 보는가! 공연 관객은 어디든 있다. 그 관객의 행동에서 공연의 정도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관객이 같은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니다. 또 느낌의 차이도 다르다. 이것은 단지 오늘날 우리 관객의 모습만은 아니다.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경로를 시대와 각자 다른 관점을 통해 또는 관람방법에 있어, 비평가들이 평하고 있다. 그들의 비평을 우리는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자신의 몫이다. 현대에서 공연이란 텔레비전이나 온라인으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관객들은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극장이나 공연장을 찾는 것일까? 관객은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로 각기 다른 패턴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관객의 취향은 다르고 극장에 가는 목적 역시 다르다. 그렇다면 모든 관객의 관람목적은 전부 다르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원주시, 반려견 쉼터 '아름들' 운영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운영한다. '아름들'은 3,500㎡ 규모로 흥업면 흥업리 22번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휴일ㆍ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과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입장 시에는 반려견 목줄을 착용하며 다른 이용자 및 반려견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반려견 쉼터에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이용자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안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카라 킁킁도서관, '숨은 냥이 찾기' 출간 기념 사진전 개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에서 길고양이 사진전 가 개최된다. 고양이 사진작가 진소라의 첫 책 (야옹서가)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 2부로 나뉘어 7주간 총 39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네이버 화제의 연재칼럼 , 야옹서가에서 전격 단행본 출간 진소라 작가는 2019년 봄 우연히 만난 길고양이 '뽀또'와 가족들을 사진에 담기 시작하면서 길고양이 사진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2020년 5월부터 네이버 동물콘텐츠 '동물공감 판'에 연재된 화제의 칼럼 '진소라의 숨은 냥이 찾기'[는 네티즌의 큰 사랑을 받았고, 여세를 몰아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에서 동명의 단행본 로 출간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 책의 출간기념전인 동시에, 길고양이의 다양한 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정읍천 인도교, 은하수길로 재탄생... 시민들에게 힐링 선사 반짝이는 별빛, 따뜻한 조명 어우러져 야간 볼거리로 '인기'... 야간 안전에도 '도움'  정읍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 샘골다리와 정주교 사이에 있는 인도교가 은하수길로 재탄생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는 정읍천 주요 교량을 활용한 경관조명 사업의 하나로 초산동 죽림폭포 앞에서 시기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연장 70m, 폭 4m의 인도교를 은하수길로 조성, 10일부터 개방했다. 은하수길은 띠 모양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빛나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형상화했다. 교량 측면은 은하수 형상의 LED 경관조명 조형물을, 바닥 280㎡은축광석으로 도포해서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축광석(蓄光石)은 낮 동안 태양, 형광등 외부 광원으로부터 자외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