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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20일 개최된 '제2회 부산 북구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동서대학교와 협업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뿌꾸'와 '꾸미'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북구만의 이야기를 캐릭터 속에 담아내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이승희 교수가 주축이 되어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학교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하여 민ㆍ관ㆍ학 협치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승희 교수는 "'뿌꾸'와 '꾸미'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북구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친근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웹툰 제작 및 이모티콘 개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사랑받은 또하나의 북구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에서 '뿌꾸'와 '꾸미'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구민들과의 소통과 문화관광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친화도시 캐릭터 '뿌꾸'와 '꾸미'는 유튜브 공식채널 '견생폼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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