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의 스마트 미디어월에 세계적인 작품들을 상영하고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안리 해변 민락해변공원에 설치된 스마트 미디어월에서 총 13작품이 연속 상영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디지털 폭포와 강남 코엑스 웨이브 작품으로 유명한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창작 미디어아트 8작품과, 세계적 거장의 미술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한 명화 미디어아트 5작품으로 구성되며 연중 6시∼24시 상영된다. 이번 미디어아트 작품에서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색상과 부드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강렬하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명화 작품은 기존 회화 작품의 초고화질 영상 재현과 빛과 색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기법의..
"나는 쇼핑하고 차 마시러 미술관에 간다" 광양시가 미술관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아트상품을 쇼핑하고,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작품을 감상하는 '新뮤 캉스'를 제안한다. 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 1층에는 아트숍과 카페테리아 'PLATFORM 660'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아트숍에는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전시 도록 등이 예술의 지평을 늘리며 미술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전시 도록은 총 5권으로 개관 전부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 이르기까지 더는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명작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카페테리아 'PLATFORM 660'은 물자와 승객이 오가던 옛 광양역의 '플랫폼'과 현주소 '660'을 상징하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신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4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 홍보단 '유&알리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은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활동비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2팀을 선정했다. 사회문제 관련 활동 모임으로는 ▲그리너리방범대('환경문제' 캠페인 활동) ▲줍줍윗미('플로깅' 활동) ▲위로('참전용사 펀딩' 활동)가, 취ㆍ창업 활동 모임으로는 ▲멍킷리스트('반려동물 버킷리스트 포스터' 개발) ▲비룡의휴일('창업자 커뮤니티' 개발) ▲러닝라이프('러닝 커뮤니티 및 창업' 활동)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 모임으로는 ▲연파랑('인천 전통 음악' 콘텐츠..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가는 국도 3호선 도로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늘비물고기공원'이 있다. 공원은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일 정도로 조각공원 인근에 있는데, 주말이면 꽃잔디를 보려는 상춘객들로 이곳까지 차량행렬이 길게 이어질 것 같다. 주차장 위로 테크길이 보이고, 그 위로 정자가 보여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신록의 계절이 5월이라지만 늘비물고기공원에 찾아온 4월의 봄도 초록빛으로 가득하다. 정자가 있는 위쪽으로 데크길을 따라 올라오니 아래쪽으로 경호강이 보이고, 강변에 피어있는 꽃잔디도 보인다. 강변으로 길이 나 있고, 그 길을 따라 생초국제조각공원 방향으로 걷는다. 처음 생초국제공원에 올 때, 멀리서도 조각공원의 꽃잔디가 보였는데, 무척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곳 ..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 제4전시실에서 곤충표본전시 기획전 '나비, 날개를 펴다 - 산청 나빌레라'가 열린다. 산청박물관은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박물관 견학과 동시에 조각공원 꽃잔디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조각공원 입구에서 봤을 때 왼쪽에 있는데, 앞에 도착하니 멋스런 기와 지붕으로 된 건물을 볼 수 있다.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기에, 박물관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조각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지만, 산청박물관에는 반려견 입장이 제한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관계자 분이 '박물관 전시실이 2층에 있다'고 알려주신다. 1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들이 궁금해 여쭤보니 '체험 작품들'이라고도 말씀해주신다. 관계자분이 알려주신 대로 2층으로 올라가 '관..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보러 가는 길, 공원 입구 오른쪽에 '목아전수관'이 보인다. '여긴 어딜까'하는 호기심에 발길이 자연스럽게 목아전수관쪽으로 향한다. 목아전수관 입구에 개관 개념비가 보이고, 그 뒤로 생초국제조각공원이 보인다. 대문부터 멋지게 생긴 이곳, 대문 안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자 그럼, 들어가볼까! 대문을 지나 안으로 걸어가는데, 위풍당당 한옥이 멋들어지게 서있다. 기와지붕이 주는 곡선미... 한옥은 언제 봐도 그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목아전수관 안으로 들어서니 나무로 조각된 조각품이 보이고, 옆에 안내문이 있다.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생초 출신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선생의 전통 목조각 기능을 전수하..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이하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다. 산청으로 떠나는 반려동물 테마여행, 그 첫 행선지로 산청군 생초면에 있는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조각공원에 방문한 4월 26일(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낮 기온은 27~28℃에 이를 정도로 더웠지만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왔다. 그래서일까, 조각공원을 방문해 활짝 핀 꽃들을 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햇살 아래 예쁜 자태를 뽐내는 꽃들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27일(수) 조각공원에 다시 방문했는데, "우와!"... 그야말로 멋진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비가 와서 시원했던 1일차의 조각공원 풍경과 햇살 듬뿍 안은 조각공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비가 그친 오후의 조각공원 풍경도 아름답다. 박항서 베트..
기존 배나무 과수원 2017년 보상 완료, 2021년 계절별 꽃과 다양한 포토존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조성꼬리풀, 꿩의비름, 톱풀, 붓꽃 등 개성 지닌 56종 21만 본의 여러해살이 식물 식재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지난해 11월 도봉구가 창동 산192-7번지(창림초교 건너) 14,000㎡ 일대 배나무 과수원 지역을 정비하여 만든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정원에는 △꽃잔디, 창포, 백합 등 초화류 △배롱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철쭉, 회양목 등 키작은나무를 포함한 풍성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짐승의 꼬리를 닮은 '꼬리풀' △꽃 모양이 꿩을 연상시키는 '꿩의비름' △잎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인 '톱풀' △잎과 꽃봉오리가 붓을 닮은 ..
창녕군은 창녕군의 대표 볼거리인 창녕9경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창녕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이다. 지정된 관광지 20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7개소 이상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메인 화면에서 '위치 가져오기' 또는 '탐색하기' 버튼을 누르고 '경남 창녕군'을 검색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 화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눌러서 스탬프 획득' 버튼을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소 이상 방문 시 활성화되는 '선물 신청' 버튼을 눌러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
어디든 간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문화가 있는 런치 박스글/사진 포천시 시민기자 유예숙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지난 2022년 4월 15일 오후 12시 30분 공연이 펼쳐졌다. 자목련이 흐드러지게 피는 앞마당에 공연의 판을 깔아놓으니 유명한 무대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눈요기라도 하라는 듯 노랑 빨강 튤립 꽃잎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오후 점심시간을 공략한 공연이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전통예술의 보존과 우리의 멋, 그리고 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매해 정기 공연과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천 지역 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사업에도 힘을 쓰며 전통문화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포천의 지역 특성상 공연장을 찾기 힘든 문화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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