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문화

링크 바로가기 용추폭포를 건너면 나오는 길...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의림지 숨은 산책로 제천 여행 1일차, 오늘 여행은 의림지 인근을 둘러보며 알차게 보낸다. 의림지와의 인연더보기의림지... 의림지는 내 유년시절 추억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곳이다. 제천에서 생활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해마다 한 번씩은 이곳 의림지로 소풍을 왔었으니 말이다.  가끔은 동네 친구들과 걸어서도 오곤 했는데, 그럴때면 소풍 때 가보지 못했던 의림지의 구석구석을 찾아 걸어보곤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이곳 제천에서 생활했기에, 나는 일반인들보다 의림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간간히 그런 내용을 추가해 이 글을 쓰려고 한다.    어릴 적 기억에도 의림지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볐다. 그런 모습이 지금도 여전한가 보다. '1박2일 촬영지'라는 홍보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카페뜰906, 댕댕이랑 함께 가는 제천 애견동반카페 의림지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뜰906'이 있다.  제천에 도착해 애견동반식당 '낭만돈가스'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도 걸어봤다. 산책을 하고 났더니 시원한 커피가 한 잔 생각난다... '애견동반카페가 있으면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셔야겠다'하는 생각에 의림지 인근에 있는 카페로 '카페뜰906'으로 향한다.   카페뜰906에는 실내와 실외 공간이 있는데, 실외에서 댕댕이와 함께 머물 수 있다.  카페에 들어올 때만 해도 손님이 없었는데, 커피 한 잔 하는 사이 어느새 카페 안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아마도 이곳 카페뜰906은 이곳 마을 주민들의 동네 사랑방인가 보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덕분인지 카페는 밝고 환한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댕댕이랑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제천여행 1일차,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낭만돈가스'에서 점심을 먹은 후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어본다.   의림지한방치유숲길 풍경 유년시절, 이곳은 제천 사람 중에서도 일부 사람만이 아는 곳이었다. 그런데 오늘 와보니, 멋진 산책로도 생겼고 도로는 산너머 마을 봉양과도 이어져 있다고 한다.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한방치유숲'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나오고, '용두산 산림욕장'이라는 안내석이 보인다. 안내석 뒤로도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걸으니 울창한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도 있고, 조금 더 가니 풋살장도 나온다.    용두산 산림욕장 뒤로 난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의림지 한방치유숲'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안내문을 살펴보니, 한방치유숲길은 솔향기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낭만돈가스, 애견동반 가능한 깜찍한 의림지 맛집 의림지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깜찍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제천여행 1일차, 오늘은 의림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듯, 의림지를 둘러보기 전에 식사를 하려고 한다. 다행히 의림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반가운 마음에 '낭만돈가스'를 향해 렛츠고!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주문한다. 의림지를 여행하며,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먹는 기분... 이거 정말 괜찮은데!   낭만돈가스는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사전에 전화로 문의한 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낭만돈가스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으니, 자 그럼 이제 의림지를 둘러보러 출발해야겠다. 유년 시절의 추억이 묻어있는 곳, 제천 의림지... 설레는 맘으로 길을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프롤로그] 강아지와 제주도 한달살기 강아지와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10살 시고르자브종 봉구와 13살 추정 노견 시츄 단추와 함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글/사진 woodxfoodxmood   비행기, 배, 자차, 렌터카, 택시교통수단 총망라~ 개모차, 이동장, 기내용가방강아지 이동수단도 총망라~ 동물병원??강아지용품?? 산책은?애견동반식당/애견동반카페는? 웬만한건 다 경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제 시작합니다~~10살 시고르자브종과 13살 추정 노견 시츄와 함께하는제주도 한달살기~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밀양여행 추천지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는 밀양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추천코스라 하겠다. 이 글에서는 6월에 만난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의 풍경을 소개한다.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풍경  '밀양아리나'에 가려고 운전을 하는데, 밀양아리나 인근 삼거리에 차가 많아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  '이쪽으로 가도 밀양아리나가 나오겠지' 생각하며 운전을 하는데, 이게 웬일!...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오히려 더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된다.    차가 도착한 곳은 '가산리 회관' 앞이다. 회관쪽으로 운전하고 오면서도 눈은 자연스레 연꽃쪽으로 향한다.   연못 위에 펼쳐진 초록의 연꽃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니!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싶어 한달음에 연꽃 앞으로 달려간다... 이 풍경이 6월 중순의 모습이니, 아마 지금..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위양지,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밀양 명소 위양지는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밀양 명소다.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 덕분에 우산을 손에 들고 위양지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위양지의 풍경,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밀양에서 만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곳, 위양지는 어떤 곳일까.  먼저 위양지에 대한 안내문을 살펴본다. 밀양 위양못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더보기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이다.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 저수지 물로 아래쪽 들판에 농사를 짓고, 제방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꿨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못 가운데 다섯 개 섬이 있고 둘레도 1km..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포토] 밀양 영남루 야경... "강 건너편에서 봐야 잘 보여요!"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과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밀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 영남루의 풍경을 소개한다.   달빛쌈지공원을 둘러본 후 영남루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영남루 야경'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풍경을 떠올릴까? 필자의 경우, '영남루 야경'을 이렇게 해석했다. "영남루에서 앞에 흐르는 밀양강을 바라보는 야경이 영남루의 야경이겠지"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었고, 틀린 생각이었다. 영남루의 야경은 영남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편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는 풍경을 말하는 것이었다.   영남루에 도착하니 '영남루 야경'에 대한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영남루 야경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