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너무나 멋진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 카페 아라깨비 풍경 애견운동장과 미니식물원이 있는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는... 함안 여행길에 멋진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멋진 아라깨비 카페의 모습을 사진으로 고이 담아와 여러분께 소개한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간 카페 1층의 모습이다. "야호, 천장에 있는 긴 조명을 따라 실내가 환하게 빛나고 있다. 커다란 창문으로는 야외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넓은 실내 공간하며, 바닥의 모양을 보면서 "여기가 애견카페인가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애견카페는 아니고 '애견동반카페'라고 알려준다.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운터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공간을 살펴본다. 댕댕이를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댕댕이를 중심으로 꾸며진 ..
조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무진정'을 한 바퀴 돌았고, 아라가야의 발자취를 따라 '성산산성 하늘길'을 한 바퀴 산책했다. 그리고 오늘은 무진정 옆 애견동반 가능한 수제버거 맛집 '하만스빅버거'에 방문한다. 무진정에 왔다 이 앞으로 지나갔는데, 얼핏 보기에 하만스빅버거의 외형이 대형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처럼 보였다. 주황, 초록, 빨강, 보라색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외관... 무진정의 옛 이야기와 함께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이 무척 인상적이다.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라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가게는 미리 오픈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외부 모습 만큼이나 실내도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다. '하만스버거'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와 ..
함안초등학교 건너편에 개냥이 복동이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다희'가 있다. 다희(茶喜, The joy of tea)는 '차의 기쁨'을 의미하는 카페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함안초등학교 인근을 30여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니 시간은 흘렀어도 동네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옛일을 회상하니 왠지 코끝이 찡해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가 있다 하여 찾아간 곳, 카페 다희. 들어가는 문부터 어딘가 남다르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 사이로 길이 나있고, 출입문에는 천이 휘날리고 있다. 카페 다희는 어떻게 생겼을까.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입구로 들어왔다. "와호! 입구에서부터 예쁜 카페의 모습이 보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함안 가야읍에 7살 푸들 말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식당 '아마키친'이 있다. 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아마키친, 말리를 만나러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키친 입구에서 안을 바라보니 창가에서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평일 오전인데도 아마키친에 방문한 손님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정원을 지나 아마키친 실내로 들어간다. "오호, 멋있는데!" 길게 늘어진 조명이 켜 있고, 식당 안에 초록의 식물들이 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주위에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식사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는데, 귀여운 댕댕이 친구가 다가와 아는 체를 한다. "댕댕아 너 누구니"... 대표분께 여쭤보니 7살 푸들이고 이름은 '말리'라고 알려준다. 말리가 하는 행동이 꼭 우리 '쫑이'..
부산 금정구는 오는 6월 11일, 12일 양일간 회동호 일원에서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동호 소풍여행' 두 번째 특별 프로그램인 '회동호 내맘의 그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한의 DMZ로 일컬어 질만큼 풍부한 생태자원을 가진 회동호 일원에서 열릴 이번 '회동호 내맘의 그린'은 생태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움직임을 예술과 놀이로 표현한 행사이다.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커피 찌꺼기로 만든 천연 점토 공예 체험, 건강한 자세와 호흡을 배우는 바디 리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9시부터 1일 200가구의 가족을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2 미술품 대여사업 지원'에 선정돼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기획전 '봄의 유토피아(Utopia of Spring)'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미술품을 전시함으로써 구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신진 작가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 전문기획사 퍼블릭 갤러리와 함께 진행하는 기획전 '봄의 유토피아(Utopia of Spring)'는 현대적인 낙원의 모습을 그리는 임보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반복되는 일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꽃과 나무가 만발하고 동물이 뛰노는 초록의 이미지를 통해 생동감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28일 오전 11시 개최... 농산물ㆍ먹거리 판매, 도시농업 체험 부스 등 운영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 시민농장에서 '2022년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행사를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다. 수원지역 농업인을 비롯한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ㆍ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ㆍ사회적 기업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농산물ㆍ먹거리 판매, 도시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도시농업 체험(수경재배ㆍ나무공예 체험 등) ▲농산물 판매 부스(토마토, 오이 등 지역 농산물, 공기정화식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수공예품 판매 부스(수제 액세서리·의류·생활용..
르빠노, 일러스트레이션 희희 작가와 함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작품 공개 NFT 전문 컨설팅 기업 메타데스크와 스테이즈, 로다컴퍼니가 22일 반려동물과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페타플렉스(Petaflex)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타플렉스는 반려동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펫 커뮤니티, 아티스트, NFT 컬렉터, 플랫폼 등과 함께 메타버스 내 생태계를 만드는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이다. 전시 주요 행사 내용은 △페타플렉스 프로젝트 소개 △아티스트 및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작품 소개 △NFT의 미래와 비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페타플렉스와 아티스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평소 동물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개성 있..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을 한 바퀴 산책한 후 강 건너편에 있는 악양둑방길로 향한다. 둑방길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악양생태공원을 산책하느라 점심시간이 지난 것도 몰랐나 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으며 '가다 보면 식사할 곳이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마땅히 식사할 곳이 없다. 배는 고프고, 식사를 하고 다시 올까 하던 차에... 앞에 이동식 분식점이 보인다. "아주머니, 뭐가 맛있어요?"하고 여쭤보니 감자핫도그를 권하신다. 감자핫도고와 소세지를 주문해 차 뒤에 마련된 그늘 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고픈 여행객의 주린 배를 채워준 아주머니! "복 많이 받으세요!"... 악양둑방길 아주머니표 '감자핫도그'를 먹고 나니, 뽀빠이처..
함안 반려동물 테마여행... 오늘은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악양생태공원'으로 향한다.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의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풍경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사진을 보면서 함께 산책해보자. 악양생태공원으로 운전하고 가는데, 길 옆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보인다. '처녀뱃사공...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뭘까' 하는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살펴본다. 처녀뱃사공 노래비더보기1953년 9월 유랑극단 단장인 故윤부길(가수 윤복희, 윤항기의 父) 씨가 6.25 피난시절을 끝내고 서울로 가면서 우리군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가던 중 이 곳 대산면 악양에 머무르게 되었다.당시 이 곳 나루터에는 군에 입대한 후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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