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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 이제는 쉽게 확인해 보세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정관리 해양생물 누리집 구축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등급 및 국외반출 승인대상 목록을 일반인들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정관리 해양생물’ 누리집*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정관리 해양생물 홈페이지: https://rank.mbris.kr 자원관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해양수산생명자원 등급제*를 시작했으며, 등급평가 결과가 1~2등급으로 평가된 자원은 해수부 승인을 거쳐 ‘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명자원 지정 고시**’ 목록을 작성했다.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국내고유종, 품종 개발 및 생명공학적 연구 필요성 등 보전가치를 고려해 등급(1~3등급)을 부여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국유지에서 10년간 불법 운영한 개 사육장 적발 11월 동물보호단체 라이프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불법 개 사육장 적발 약 110마리 개가 뜬장에서 사체, 대소변과 함께 방치 일부는 극심한 굶주림 탓에 사체 먹은 흔적 발견돼 충격 개들 대부분 극심한 피부병 소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이하 라이프)와 동물보호단체 HSI KOREA(이하 HSI)가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동물복지표준협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동물보호과, 김포시 축수산과,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 등과 협업해 11월 1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국유지에서 무단으로 운영되고 있던 불법 개 사육장을 적발했다. 개 사육장에 있던 개들은 약 110마리로 대소변이 쌓인 뜬장에서 죽은 사체와 함께 발견되는 등 처참한 환경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일부에서는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박종무 수의사가 들려주는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이야기 '19년 9월 5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에서 박종무 수의사가 진행하는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글에서는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9월 19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에서 박종무 수의사의 반려인문학 세번째 시간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박종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동물 이야기,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19년 9월 5일(목),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에서 박종무 수의사가 진행하는 '동물과 관계 맺기와 마음 치유'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가축전염병과 가축살처분 무엇이 문제인가', '치유의 에너지 배치플라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글에서는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박종무 평화와생물동물병원 원장은 생명윤리학 박사, 배치플라워 전문가, ITEC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이며,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개아토피 자연치유력으로 낫는다',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 등이 있다. 9월 5일(목)은 강연의 2번째 시간으로,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10),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3)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반려인문학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세 번째 소주제 '보이지 않는 삶의 영역'을 소개한다. 고경선 강사는 '보이지 않는 삶의 영역'에 대해 ▲ 영화 '고양이 케디' :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 ▲ 고양이의 죽음 - 공존의 실패와 가능성 탐색 ▲ 죽음에 대한 예우와 윤리성의 회복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 영화 '고양이 케디' '케디'는 터키어로 고양이라는 단어라고 한다. 영화 고양이 케디에서는 터키 이슬람블에서 인간과 공존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람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고양이들, 한가로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9),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2)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지난 글에 이어 반려인문학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를 살펴본다. 앞에서는 첫번째 소주제인 '이토록 다양한 가족'에 대해 살펴봤고, 이글에서는 '반려동물의 죽음 - 남겨진 자의 슬픔'에 대해 살펴본다. 보내지 못하는 마음 - 반려동물 되살리기 고경선 강사는 팀 버튼 감독이 영화 '프랑켄위니'에 대해 소개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천재과학소년 빅터는 반려견 스파키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무덤에서 스파키를 부활시킨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펫로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을 떠나 보내고 경험하는 상실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8),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 (1)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9월 24일(화),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고경선 강사의 반려인문학 강의가 있었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영화와 문학으로 보는 진정한 '동반'의 의미'였다. 먼저 강의 소개를 살펴보자.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문학과 영화를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라는 서사구조는 다채롭게 소개되었다. 복잡하면서도 강렬하게 와닿는 그들의 모습은 때로는 친근하고 다정한 가족으로, 때로는 나의 생활을 위협하는 불편함으로 우리 곁에 존재한다. 그 속에서 직면해 있는 현실적 문제를 포착할 때 우리는 진정한 '동반'이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인문학(7), 철학자의 눈으로 동물 읽기 2019년 건국대학교가 주관한 반려인문학 '동물과 행복하게'이 진행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을 생각할 수 있었던 반려인문학 강의를 정리해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9월 17일(화), 건국대 ‘동물과 행복하게’ 반려인문학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는 고경선 강사가 '철학자의 눈으로 동물 읽기, 도구적 존재에서 자율적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인간중심적 세계관 - 도구적 존재로서의 동물', 2부는 '탈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의 확장 - 자율적 생명으로의 도약'에 관한 내용이었다. 가치관, 철학이라고 하는 것... 이날 강의를 통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동물에 관한 철학을 배웠다. 1부에 등장하는 철학자는 아리스토텔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