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위대한 동물사전, 인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동물들의 이야기
마르셀로 마잔티 지음, 마르 귀세 그림, 김지애 옮김 라임 사람보다 더 따뜻하고 더 영리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전 세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상의 역사를 개편하는 데 일조한 동물들의 에피소드를 한데 모아 소개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복제 양 돌리, 우주에 첫 번째로 간 개 라이카, 양자 물리학을 증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최초의 시각 장애인 안내견 버디, 마이클 잭슨의 반려동물 버블스, 영화 속 부엉이 기즈모, 제인 구달과 우정을 나눈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 사회, 문화, 정치, 예술,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친구이자 조력자, 또는 구조자로 활약하며, 인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동물들 이야기 복제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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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랜잇', 100% 식물성 음료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 출시
더플랜잇의 푸드테크 기술 적용, 우유의 영양과 맛뿐 아니라 색깔까지 유사하게 표현 유당 불내증, 알레르기 걱정 없이 누구나 속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대표 양재식)이 100% 식물성 음료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는 콩, 아몬드, 귀리 등 단일 원료로 만드는 기존 식물성 음료와 달리 국내산 특수 품종의 콩에 올리브, 해바라기씨, 코코넛, 슈가애플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만든 차세대 식물성 음료다.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 더플랜잇이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추천한 식물 성분들을 매칭ㆍ조합해 우유의 맛, 영양, 색깔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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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사료용 피' 긴급 풀사료 작물로 활용성 높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뭄, 폭우, 늦추위 등 이상 기상으로 정상적인 사료작물 재배가 어려울 때 긴급 풀사료 작물로 '사료용 피'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긴급 풀사료 작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간이 짧아야 하고, 생산성과 가축 급여에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사료용 피는 주로 5∼6월에 파종하며, 조생종과 만생종으로 나뉜다. 척박하고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알려져 있다. 사료용 피의 재배기간, 생산성,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긴급 풀사료 작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기간은 약 2∼3개월로 조생종은 평균 47일, 만생종은 평균 90일이 소요됐다. 사료용 옥수수(평균 120일)보다 1∼2개월가량 짧았다. 헥타르당 생산량은 마른풀 기준으로 조생종은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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