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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여행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 노래비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함안 명소 함안 반려동물 테마여행... 오늘은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악양생태공원'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의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풍경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 사진을 보면서 함께 산책해보자. 악양생태공원으로 운전하고 가는데, 길 옆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보인다. '처녀뱃사공...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뭘까' 하는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살펴본다. 처녀뱃사공 노래비 더보기 1953년 9월 유랑극단 단장인 故윤부길(가수 윤복희, 윤항기의 父) 씨가 6.25 피난시절을 끝내고 서울로 가면서 우리군 가야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가던 중 이 곳 대산면 악양에 머무르게 되었다. 당시 이 곳 나루터에는 군에 입대한 후 소식이 .. 더보기
남이섬, 주말 여행지로 각광... 춘천마임축제 연계 'Rock&Rock on 남이섬' 개최 숲속 힐링 가능한 남이섬, 주말 여행지로 각광 6월엔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열려... 청춘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서울서 1시간 거리... 가족ㆍ친구ㆍ연인ㆍ반려견과 찾기 좋은 여행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할 곳,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63km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이다. 청평호 가운데 가랑잎처럼 떠있는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거나, 80m 높이의 타워에서 하강하는 짚와이어를 탑승해야 한다. 탁 트인 북한강을 바라보며 14만 평의 대자연으로 향하는 길은 시작부터 설렘으로 가득 찬다. 이맘때 남이섬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시원한 나무그늘 사이로 선선.. 더보기
첫눈에 반한 함안 애견동반카페 '뜬'... "너 참 잘 생겼다" 함안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대형 카페 '뜬'이 있다. 함안 여행 첫날 만났던 카페 '커피와소나무'는 푸른 식물들과 조각들이 있는 정원이 예뻤는데, 카페 '뜬'은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을 안고 카페 '뜬'을 향해 운전을 한다. 도로를 따라 운전을 하다, 카페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접어들고는 앞에 보이는 건물을 보고 나도 몰래 환호성을 지른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골 마을에 엄청난 크기의 카페가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이 놀라워 차에서 내려 카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커다란 카페는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함안에서 보게 될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카페 실내를 둘러본다. 밖에서 본 카페 외관만큼이나 실내 공간 역시 넓다. 평일인데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삼삼.. 더보기
아라가야 역사순례길,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성산산성' 한 바퀴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함안 여행, '무진정'을 한 바퀴 산책한 후 성산산성 하늘길을 산책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봤을 때 '무진정'은 왼쪽에, '성산산성 하늘길'은 정면에 있다. 성산산성 하늘길 입구 오른쪽에 '함안낙화놀이 전수관'이 있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1박 2일'을 촬영했었나 보다. 전수관이 어떤 곳일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 보려 했지만 평소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 문이 잠겨있다. '성산산성 하늘길'로 출발하는 곳에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고, 사람들이 이곳에서 신발과 바지에 묻은 흙을 바람으로 날려버리고 있다... 산성을 한 바퀴 돌고 내려와 에어건을 쏘는 기분은 산책한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쾌감이다. 잠시 성산산성이 어떤 곳인지 살펴보자. 성산산성 더보기 성산산성은 함안 성산(139.4m) 정상 부분.. 더보기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아름다운 명소, 함안 '무진정'을 산책하며 여행을 하다 보면 첫눈에 반해 탄성을 지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여행을 다녀온 후에 그곳의 진가를 오래도록 음미토록 하는 곳이 있다. 아마도 이번에 다녀온 함안 무진정은 후자의 경우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진정에는 5월 9일(월)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함안낙화놀이가 하루 전날인 8일(일)에 열렸다고 한다. 9일 무진정에 도착했을 때 날이 저물어가고 있어, 다음날 다시 방문한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때와 그 다음날 방문했을 때에도 '무진정'이 앞에 보이는 연못의 이름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관광지라면 제천에 있는 '의림지'정도 규모는 돼야 관광지라 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크지 않은 연못을 보고는 이런 생각도 해본다. 데크로 된 길을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걷는데 언덕 위에 건물이 보.. 더보기
경기도 양평... "여유롭다, 흐르는 강물처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5월 21일 저녁 7시 10분 KBS1TV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고장, 양평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양평군은 도시 생활에 지친 귀농, 귀촌인과 은퇴 인구가 몰려들면서 전국 농촌지역 중 최근 5년 새 1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한 유일한 곳이다. 171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흐르는 동네, 경기도 양평을 흐르는 강물처럼 유유자적 걸어본다.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 갈산 공원 양평읍 남한강변에는 칡이 많다고 해서 붙은 양평의 옛 이름 '갈산(葛山)'을 따서 이름 지어진 갈산공원이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과 함께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는 양평 주민들의 휴식처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익숙한 멜로디가 배우 김영철의 발.. 더보기
허브아일랜드,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허브아일랜드에는 2010년 처음 방문했었다. 1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허브아일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댕댕이들에게는 개린이날, 예전에 방문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허브아일랜드에 방문했다. 자녀들이 다 컸기에, 오늘은 아내와 내가 어린이가 되어 장모님을 모시고 허브아일랜드를 산책한다.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 허브아일렌드, 사진을 보면서 여러분도 같이 허브아일랜드를 한 바퀴 산책해보자. 서울에서 출발해 허브아일랜드로 가는 길,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가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어린이날'이라 아마 도심 공원에는 교통체증이 있을텐데, 이곳 허브아일랜드 가는 고속도로는 한산하다. "예전에는 허브아일랜드 입구가 많이 막혔던 것 같은데"하며 아내에게 말을 하는데... 아뿔싸, 그게 아니었다.. 더보기
함안독립공원... '이태준 기념관'과 '증기기관차'가 있는 색다른 함안 명소 '반려동물'을 테마로 떠난 함안 여행, 군북면에 있는 숙소에서 1박을 한 후 숙소 인근에 있는 독립공원을 방문한다. '여느 공원과 비슷한 공원'이겠거니 생각하고 찾아갔는데, 웬일!... 함안독립공원에서 색다른 풍경을 발견한다. '독립공원'을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찾아가니 '이태준 기념관'이 나온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기념관 안으로 들어오니 오른쪽으로 책장이 보이고, 왼쪽 복도에는 '국제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방문 기념품'이란 태그가 붙은 전시장이 보인다. 몽골 기념품이 있어 의아해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관계자 분이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 준다. "항올구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함안 자매도시로, 이곳 함안보다 먼저 '이태준 기념관'이 세워진 곳입니다. 이태준 선생님은 몽골의 신의(神醫)라 불리.. 더보기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방축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방축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로 연결돼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 더보기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풍요로운 황금벌판 그리고 역사ㆍ문화가 있는 섬 '교동도' 강화군 교동도는 예전부터 큰 오동나무가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황금벌판이 장관을 이룬다. 북녘 땅과는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고, 서해와 한강, 예성강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최근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수려한 경관으로 고려후기 대사성 이색이 전국 8대 명산으로 꼽은 화개산에 조성하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가족 휴양형 공원인 화개정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는 .. 더보기
멋진 정원이 있는 뷰맛집, 함안 애견동반카페 '커피와소나무'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함안 여행, 오늘은 여행 1일차로 집에서 출발해 경남 함안에 도착했다. '이곳 함안의 반려동물 문화는 어떨까'... 호기심을 가득 안고 함안에 도착해, 그 첫 행선지로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와 소나무' 카페에 방문한다. * 대형견 입장은 제한되니 사전에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도로와 나란하게 있는 카페와소나무, 주차장이 무척 넓다. 차에서 내려 입구쪽으로 걸어가니, 길을 따라 카페 건물과 그 뒤로 정원이 보인다. "우와!"... 함안 여행의 첫 방문지인데, 이렇게 멋있다니! 외부 문을 들어서자마자 옆으로 정원이 보인다. 카페 이름 '커피와소나무'처럼 푸른 소나무와 초록의 식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운전하며 먼 길을 내려왔는데, 초록의 친구들이 반겨주는 느낌이다. 카페 안으.. 더보기
[포토] 철쪽꽃 피는 황매산의 봄... "첫눈에 반했어, 곱고 고와라!" 첫눈에 반해버린 산!... 황매산 풍경을 보고는 그 우아한 자태에 반해버린다. '하마터면 이 멋진 풍경을 놓칠뻔했구나'... 모퉁이를 돌아 철쭉꽃 핀 황매산을 봤을 때 감탄사와 함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는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황매산을 보려고 걸음을 옮긴다. 산청에 여행 와서 만나는 분들께 "산청에 가볼 만한 곳이 어딘가요?"하고 여쭤보곤 했다. 그럴 때면 그분들은 하나같이 이곳 '황매산'을 추천해주었다. 그 말을 듣고는 인터넷으로 황매산을 검색해봤는데, 남달리 특별할 것 같지 않게 생각됐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왜 이곳 황매산을 추천했는지 알게 된다. 사진으로 보는 모습과는 비교도 안될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두 팔을 활짝 펴고 여행객을 맞아주는 느낌... 그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