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깜찍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제천여행 1일차, 오늘은 의림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듯, 의림지를 둘러보기 전에 식사를 하려고 한다. 다행히 의림지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낭만돈가스'가 있다. 반가운 마음에 '낭만돈가스'를 향해 렛츠고!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주문한다. 의림지를 여행하며, 낭만돈가스에서 낭만돈가스를 먹는 기분... 이거 정말 괜찮은데! 낭만돈가스는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사전에 전화로 문의한 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낭만돈가스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으니, 자 그럼 이제 의림지를 둘러보러 출발해야겠다. 유년 시절의 추억이 묻어있는 곳, 제천 의림지... 설레는 맘으로 길을 ..
강아지와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10살 시고르자브종 봉구와 13살 추정 노견 시츄 단추와 함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글/사진 woodxfoodxmood 비행기, 배, 자차, 렌터카, 택시교통수단 총망라~ 개모차, 이동장, 기내용가방강아지 이동수단도 총망라~ 동물병원??강아지용품?? 산책은?애견동반식당/애견동반카페는? 웬만한건 다 경험한 제주도 한달살기 이제 시작합니다~~10살 시고르자브종과 13살 추정 노견 시츄와 함께하는제주도 한달살기~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는 밀양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추천코스라 하겠다. 이 글에서는 6월에 만난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의 풍경을 소개한다.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아리나 풍경 '밀양아리나'에 가려고 운전을 하는데, 밀양아리나 인근 삼거리에 차가 많아 그만 지나치고 말았다. '이쪽으로 가도 밀양아리나가 나오겠지' 생각하며 운전을 하는데, 이게 웬일!...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오히려 더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된다. 차가 도착한 곳은 '가산리 회관' 앞이다. 회관쪽으로 운전하고 오면서도 눈은 자연스레 연꽃쪽으로 향한다. 연못 위에 펼쳐진 초록의 연꽃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니! 그 모습을 사진에 담고싶어 한달음에 연꽃 앞으로 달려간다... 이 풍경이 6월 중순의 모습이니, 아마 지금..
위양지는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밀양 명소다.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 덕분에 우산을 손에 들고 위양지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위양지의 풍경,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밀양에서 만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곳, 위양지는 어떤 곳일까. 먼저 위양지에 대한 안내문을 살펴본다. 밀양 위양못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더보기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이다.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 저수지 물로 아래쪽 들판에 농사를 짓고, 제방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꿨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못 가운데 다섯 개 섬이 있고 둘레도 1km..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과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밀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 영남루의 풍경을 소개한다. 달빛쌈지공원을 둘러본 후 영남루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영남루 야경'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풍경을 떠올릴까? 필자의 경우, '영남루 야경'을 이렇게 해석했다. "영남루에서 앞에 흐르는 밀양강을 바라보는 야경이 영남루의 야경이겠지"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었고, 틀린 생각이었다. 영남루의 야경은 영남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편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는 풍경을 말하는 것이었다. 영남루에 도착하니 '영남루 야경'에 대한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영남루 야경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에서 밀양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달빛쌈지공원을 소개한다.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시간, 달빛쌈지공원을 방문한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니 공원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는데, 마을 담벼락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주위에 벽화를 설명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생명의 땅홍현철, 서진희, 오남정, 심세화수성페이트, 우레탄페인트 / 5가구 전체 벽면무채색의 마을 옹벽에 밀양의 햇살을 가득 담은 색채를 입혔다. 긴 세월 사계절을 지내며 느낀 마을의 색채를 작가와 주민이 함께 선정했다. 오색빛깔과 같이 아름다운 '생명의 땅', '생명의 마을'로 피어나길 ..
밀양시 산외면에는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 '카페에요'가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돋보이는 카페 '카페에요'에 방문한 건 6월이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쓴다.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카페에요'를 생각하면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밀양을 찾은 손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 카페 '카페에요'. 늦었지만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카페에요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옆에 '카페에요'가 있다. 그리고 사진처럼 길 건너편에 카페를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네온사인 휘황찬란한 도시의 안내판이었다면 많이 식상했을 것 같은데, 깜찍한 그 모습이 마냥 귀엽고 정감스럽게 느껴진다. 카페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로 들어가는 통로가 지붕은..
밀양 무안면에는 '국가에 환란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미리 알려 준다'는 '표충비'가 있다. 표충비는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두드리면 종소리를 내는 만어사 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표충비'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표충비 풍경 표충비에 도착! 입구에서 표충비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를 지나니 넓은 정원이 보이고, 정원 끝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다. 길을 따라 앞으로 걸어가는데, 옆으로 '밀양 무안리 향나무'가 보인다. 밀양 무안리 향나무더보기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 밀양 무안리 향나무는 임진왜란 때 승려들로 조직된 군대를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는 표충..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특화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族)들은 휴가철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반려동물을 데려갈 숙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두고 가기 위해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는 데에도 비용이 드는 등 높은 문턱을 곳곳에서 실감하기 때문이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휴가를 즐기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심한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 반려인들이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며 휴가철인 매년 6월~9월 사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1등 플랫폼들이 만났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
의정부시 부용로174 | 031-853-6048 | 경기 아 52073 | 2019년 1월 10일 | 발행인·편집인 : 이동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미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