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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여행

의령 벽계저수지... "쇠목이랑 한호 만나러 한우산에 놀러와!" 의령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지금, 벽계저수지 정동교를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 같았던 '벽계저수지' 도깨비 다리... 함께 한우산 도깨비와 한호를 만나러 출발해보자. 벽계저수지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곳은 벽계야영장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벽계야영장으로 가는 길... 정동교를 지나는데 도깨비 동상이 보이고, 다리를 다 건너니 호랑이 동상이 보인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정동교 도깨비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오니 주변에 자굴산ㆍ한우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도에는 지금 있는 곳은 벽계저수지 정동교이고, 차를 타고 지나온 곳이 궁류면, 한우산은 대의면쪽으로 올라가도록 나와 있다. 호랑이 동상이 있.. 더보기
힐링카페, '찰리 최' 대표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의령 힐링 애견동반카페 의령의 관문, 의령관문공원에 가면 애견동반이 가능한 라이브카페 '힐링카페'가 있다. 애견동반뿐 아니라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다니,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해 힐링카페에 방문한다. 카페는 2층에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실내 공간이 보인다. 벽에 'HEALNG LIVE'라는 풍선이 있고, 그 앞으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 게시된 안내문을 보니 라이브는 오후 1시, 3시, 6시, 9시에 진행한다고 되어있다. 지금 시간이 오후 2시 50분... 조금 있으면 라이브가 진행될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카페 앞 남강의 풍경이다. 왼쪽에 보이는 다리는 '정암철교'인데, 예전에는 차가 다녔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다리이다. 현재 차들은 오른쪽에 있는 다리를.. 더보기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 "눈치보지마시개길"에 선정 반려동물과 함께 눈치 보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금강습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금강호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인 '눈치보지마시개 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눈치보지마시개 길'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북여행 '전북에 오시개' 사업으로 전북 내 반려동물 동반 전북 여행지를 선정해 관련 이벤트와 펫티켓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눈치보지마시개길로 선정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은 금강변을 따라 억새 산책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강호 갈대밭과 야외학습장, 관찰 체험장, 넓은 광장과 쉼터, 무인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과 함께 공원 곳곳에 원두막과 벤치 등 쉬어갈 수 있는 시설.. 더보기
"천방지축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 의령 여행 2일차, 의령읍 청미래마을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에 있는 수암사로 산책을 나선다. 산책을 나서는 지금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 만 한데, 웬일인지 맑은 공기 덕분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걷고 있는데, 길 옆에서 댕댕이 둘이 달려온다. 천방지축 두 녀석, 가라고 해도 말을 안듣고... 끝내는 산책 내내 나를 졸졸 따라 다녔다.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아침 산책길 풍경,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한 수암사 산책길 풍경 귀여운 두 녀석, 끝내는 청미래마을 체험관까지 따라와서는 겨우 돌려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숙소를 나와 수암사로 향하는데, 도로 옆에 예전에 사용하던 체험관.. 더보기
의령 청미래농촌체험휴양마을, "망개떡 만들러 놀러오세요!"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청미래마을에 가면 '망개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체험 프로그램이 재개된 후, 지난 5월 27일(금) 밀양에서 '마을사업'을 진행 중인 밀양 주민들이 청미래마을을 방문해 노하우 전수와 함께 망개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산 좋고 물 맑은 고장, 의령 '청미래마을'은 수암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27일 진행된 망개떡 만들기 프로그램과 수암저수지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수암마을 입구에서 위로 조금만 올라오면 수암저수지를 만날 수 있고, 수암저수지에서 바라보면 고즈넉한 수암마을이 보인다. 예로부터 물과 바위가 많아 '수암(水巖)마을'이라 불린다는 청미래마을은 도로를 따라 길게 형성된 직사각형 모양의 마.. 더보기
정원이야기, 홍의장군 곽재우 생가 인근 "정원이 예쁜" 의령 애견동반카페 의령 유곡면에 정원이 예쁜 애견동반카페 '정원이야기'가 있다. 의령 반려동물 테마여행 첫 날,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이라 불린 곽재우 장군, 장군의 발자취가 궁금해 첫 방문지로 장군의 생가를 선택했던 것이다. 홍의장군 생가에서 장군이 살던 시대의 가옥 구조를 잘 볼 수 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는 점이었다.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자.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 장군 생가 풍경 홍의장군 생가를 둘러본 후 향한 곳은 애견동반카페 '정원이야기'다. '정원이야기' 풍경,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정원이야기 풍경 정원이 예쁜 '정원이야기',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정원을 가꿨는지 대표분께 여.. 더보기
"빽 투 더 1946"... 레트로 감성 가득한 예쁜 함안 한옥카페 '카페1946' 함안 가야읍 검암리에 애견동반 가능한 레트로 감성의 한옥카페 '카페1946'이 있다. 카페1946의 예쁜 풍경을 살펴보기 전에 카페 전체 풍경을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카페1946 풍경 카페1946은 본채, 사랑채, 행랑채로 되어 있는데, 카운터가 있는 곳이 카페1946의 본채다. 한옥카페답게 건물 내부에 서까래도 보이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들어오면서 보니 카페 마당도 예뻐보여 커피를 받아 들고는 마당으로 향한다. 카페 앞마당에 나오니 반려견과 함께 온 듯한 손님의 모습이 보인다. 댕댕이와 함께 있는 반려인은 이곳 카페1946 대표의 누님이셨는데, 댕댕이 이름을 여쭤보니 "복자"라고 알려주신다. 귀여운 복자... 처음에는 씨크한 표정을 하고서 한번 짖길래 무서울 줄 알았는데,.. 더보기
카페 '아라깨비', 애견운동장이 있는 함안 애견동반카페... "당신은 더 행복할 예정입니다" 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너무나 멋진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 카페 아라깨비 풍경 애견운동장과 미니식물원이 있는 애견동반카페 아라깨비는... 함안 여행길에 멋진 추억을 선물해주었다. 멋진 아라깨비 카페의 모습을 사진으로 고이 담아와 여러분께 소개한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간 카페 1층의 모습이다. "야호, 천장에 있는 긴 조명을 따라 실내가 환하게 빛나고 있다. 커다란 창문으로는 야외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넓은 실내 공간하며, 바닥의 모양을 보면서 "여기가 애견카페인가요?"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애견카페는 아니고 '애견동반카페'라고 알려준다.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는 카운터를 지나 오른쪽에 있는 공간을 살펴본다. 댕댕이를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댕댕이를 중심으로 꾸며진 것 같다.... 더보기
하만스빅버거, 애견동반 가능한 "잘생긴" 함안 수제버거 맛집 조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무진정'을 한 바퀴 돌았고, 아라가야의 발자취를 따라 '성산산성 하늘길'을 한 바퀴 산책했다. 그리고 오늘은 무진정 옆 애견동반 가능한 수제버거 맛집 '하만스빅버거'에 방문한다. 무진정에 왔다 이 앞으로 지나갔는데, 얼핏 보기에 하만스빅버거의 외형이 대형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처럼 보였다. 주황, 초록, 빨강, 보라색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외관... 무진정의 옛 이야기와 함께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이 무척 인상적이다.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라 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가게는 미리 오픈되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외부 모습 만큼이나 실내도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다. '하만스버거'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와 야외 풍경을 감.. 더보기
'다희 : 차의기쁨'... 개냥이 '복동이'가 반겨주는 예쁜 함안 애견동반카페 함안초등학교 건너편에 개냥이 복동이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카페 '다희'가 있다. 다희(茶喜, The joy of tea)는 '차의 기쁨'을 의미하는 카페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함안초등학교 인근을 30여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니 시간은 흘렀어도 동네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옛일을 회상하니 왠지 코끝이 찡해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가 있다 하여 찾아간 곳, 카페 다희. 들어가는 문부터 어딘가 남다르다. 왼쪽과 오른쪽 건물 사이로 길이 나있고, 출입문에는 천이 휘날리고 있다. 카페 다희는 어떻게 생겼을까.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입구로 들어왔다. "와호! 입구에서부터 예쁜 카페의 모습이 보인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카페의 모습.. 더보기
아마키친, 귀여운 '말리'가 반겨주는 함안 애견동반식당 함안 가야읍에 7살 푸들 말리가 반겨주는 애견동반식당 '아마키친'이 있다. 함안을 여행하면서 만난 아마키친, 말리를 만나러 함께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키친 입구에서 안을 바라보니 창가에서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평일 오전인데도 아마키친에 방문한 손님들이 많다. 아기자기한 정원을 지나 아마키친 실내로 들어간다. "오호, 멋있는데!" 길게 늘어진 조명이 켜 있고, 식당 안에 초록의 식물들이 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주위에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식사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앉는데, 귀여운 댕댕이 친구가 다가와 아는 체를 한다. "댕댕아 너 누구니"... 대표분께 여쭤보니 7살 푸들이고 이름은 '말리'라고 알려준다. 말리가 하는 행동이 꼭 우리 '쫑이'가 하는 행동하고 똑.. 더보기
댕댕아! 우리 "악양둑방길"에 양귀비꽃 보러 가자!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을 한 바퀴 산책한 후 강 건너편에 있는 악양둑방길로 향한다. 둑방길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악양생태공원을 산책하느라 점심시간이 지난 것도 몰랐나 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으며 '가다 보면 식사할 곳이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마땅히 식사할 곳이 없다. 배는 고프고, 식사를 하고 다시 올까 하던 차에... 앞에 이동식 분식점이 보인다. "아주머니, 뭐가 맛있어요?"하고 여쭤보니 감자핫도그를 권하신다. 감자핫도고와 소세지를 주문해 차 뒤에 마련된 그늘 자리에서 맛있게 먹는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그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고픈 여행객의 주린 배를 채워준 아주머니! "복 많이 받으세요!"... 악양둑방길 아주머니표 '감자핫도그'를 먹고 나니, 뽀빠이처럼 힘이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