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견동반여행404

위양지,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밀양 명소 위양지는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밀양 명소다.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 덕분에 우산을 손에 들고 위양지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위양지의 풍경,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밀양에서 만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곳, 위양지는 어떤 곳일까. 먼저 위양지에 대한 안내문을 살펴본다. 밀양 위양못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더보기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이다.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 저수지 물로 아래쪽 들판에 농사를 짓고, 제방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꿨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못 가운데 다섯 개 섬이 있고 둘레도 1km를 넘.. 2022. 7. 15.
[포토] 밀양 영남루 야경... "강 건너편에서 봐야 잘 보여요!"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과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밀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 영남루의 풍경을 소개한다. 달빛쌈지공원을 둘러본 후 영남루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영남루 야경'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풍경을 떠올릴까? 필자의 경우, '영남루 야경'을 이렇게 해석했다. "영남루에서 앞에 흐르는 밀양강을 바라보는 야경이 영남루의 야경이겠지"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었고, 틀린 생각이었다. 영남루의 야경은 영남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편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는 풍경을 말하는 것이었다. 영남루에 도착하니 '영남루 야경'에 대한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영남루 야경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전국.. 2022. 7. 15.
[포토] 밀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쌈지공원'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에서 밀양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달빛쌈지공원을 소개한다.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시간, 달빛쌈지공원을 방문한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니 공원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는데, 마을 담벼락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주위에 벽화를 설명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생명의 땅 홍현철, 서진희, 오남정, 심세화 수성페이트, 우레탄페인트 / 5가구 전체 벽면 무채색의 마을 옹벽에 밀양의 햇살을 가득 담은 색채를 입혔다. 긴 세월 사계절을 지내며 느낀 마을의 색채를 작가와 주민이 함께 선정했다. 오색빛깔과 같이 아름다운 '생명의 땅', '생명의 마을'로 피어나길 소원하는 .. 2022. 7. 15.
카페에요, "프라이빗 공간이 돋보이는 밀양 애견동반카페" 밀양시 산외면에는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 '카페에요'가 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돋보이는 카페 '카페에요'에 방문한 건 6월이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쓴다.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카페에요'를 생각하면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밀양을 찾은 손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 카페 '카페에요'. 늦었지만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카페에요의 풍경을 스케치한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옆에 '카페에요'가 있다. 그리고 사진처럼 길 건너편에 카페를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네온사인 휘황찬란한 도시의 안내판이었다면 많이 식상했을 것 같은데, 깜찍한 그 모습이 마냥 귀엽고 정감스럽게 느껴진다. 카페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로 들어가는 통로가 지붕은 기와 .. 2022. 7. 12.
'표충비'와 '사명대사 유적지'... "사명대사 발자취를 따라가는 밀양 여행 추천지" 밀양 무안면에는 '국가에 환란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미리 알려 준다'는 '표충비'가 있다. 표충비는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두드리면 종소리를 내는 만어사 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표충비'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표충비 풍경 표충비에 도착! 입구에서 표충비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를 지나니 넓은 정원이 보이고, 정원 끝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다. 길을 따라 앞으로 걸어가는데, 옆으로 '밀양 무안리 향나무'가 보인다. 밀양 무안리 향나무 더보기 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 밀양 무안리 향나무는 임진왜란 때 승려들로 조직된 군대를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는 표충비와 함께 심.. 2022. 7. 8.
강화군, 최고의 해양생태 휴가지 "동막해변, 민머루해변" 개장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2022. 7. 6.
펫프렌즈, 야놀자와 협업 통해 펫여행 서비스 론칭... "펫팸족 휴가 고민 해결"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특화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族)들은 휴가철만 되면 고민에 빠진다. 반려동물을 데려갈 숙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두고 가기 위해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는 데에도 비용이 드는 등 높은 문턱을 곳곳에서 실감하기 때문이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휴가를 즐기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심한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 반려인들이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며 휴가철인 매년 6월~9월 사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1등 플랫폼들이 만났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2022. 7. 4.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 "댕댕이와 트래킹하기 좋은 밀양 명소" SNS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트래킹을 하는 반려인의 모습을 종종 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의 주인공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트래킹...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만, 아직 이런 활동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듯하다.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은 곳으로, 밀양에 있는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그리고 월연터널을 소개한다. 월연정에서 시작해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살펴보자.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 풍경 사실 처음에는 월연정이 어떤 곳일지 궁금해 방문했는데, 인근에 추화산봉수대와 월연터널이 있어 내친김에 함께 둘러본다. 차로 월연터널을 빠져나오니,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에,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길가.. 2022. 7. 4.
옥천 구읍, 연꽃의 향기에 물들다... "힐링 명소 기대"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에 활짝 핀 연꽃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 ㎡에 조성된 연꽃단지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10여 종의 연꽃과 수련 5천200여 본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옥천군은 6월 초에 연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놓아 사진 촬영의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고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출사 장소로 이름난 명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주변의 옥천향교,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을 둘러보고 구읍의 옛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 2022. 7. 1.
댕댕이랑 걷기 좋은 '금호제방 장미길'... "벽화 감상은 보너스!" 밀양 상동면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는 '금호제방 장미길'이 있다. 금호제방 장미길은 '장미꽃 활짝 피는 5월'이면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금호제방 장미길에 오니 또 하나의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장미길 초입에 있는 금호지하차도 '벽화'다. '장미길'과 '벽화'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금호제방 장미길'과 금호지하차도 '벽화'의 모습 벽화 속 그림들이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해 빙그레 웃음 짓는다. 장미길에 도착하고 조금 있자니,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로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에 탄 사람들도 창밖으로 하천의 풍경을 보고 있겠지. 금호제방 장미길에서 바라본 풍경... 장미꽃이 피어있고, 옆으로는 냇물이 흘러가고, 사람들이 냇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댕댕이랑 산책한다면 .. 2022. 6. 28.
반려가족을 위해 준비된 복합공간, 밀양 얼음골 '소풍'... "애견동반 독채펜션 마을" 밀양 얼음골 인근에 반려가족을 위한 복합공간 '소풍'이 있다. 처음에는 애견카페라 생각하고 '소풍'에 방문했는데, 소풍에는 카페뿐 아니라 펜션과 반려견 운동장, 바베큐장 등이 갖춰져 있다. 소풍의 복합공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놀라움과 반가움이었다. 일반적인 애견펜션의 모습은 건물 한 동에 앞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것인데... 소풍의 풍경은 놀이터가 있는 개별 독채 펜션이 마치 마을처럼 여럿 모여있다. 독채펜션의 경우, 가격이 고가라... "쩝, 취재를 가기도 쉽지 않다. 단골 고객이 있기에 이런 펜션들의 경우 특별히 외부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잘 된다" 그런데! 밀양 소풍의 경우... 가격도 착하고 독채 펜션 안부럽게 있을 것 다 있다! 멋진 애견동반카페, 펜션 '소풍'의 모습이 어떤지 함께 .. 2022. 6. 23.
밀양 '만어사'에는 "종소리 나는 돌"이 있다?! 밀양 삼랑진읍 만어사에는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돌, 경석이 있다. 밀양팔경 중 하나인 '만어사 운해'와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인 '종소리 나는 만어사 경석'이 있는 곳, 만어사!... 밀양에 왔으니 '만어사의 풍경'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며 만어사로 향한다. 오호, 이거 만어사로 가는 길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은데... 낙동강을 구경하고 출발했는데, 만어사로 가는 길이 여간 높지가 않다. 만어사가 원래 이렇게 높다고 생각했으면 조금은 덜 당황했을 텐데 말이다. 만어사에 도착하니 입구에 '만어사 운해'와 '경석'을 설명하는 안내문이 나온다. 밀양팔경 만어사(萬魚寺) 운해(雲海) 3대 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萬魚寺)의 경석 더보기 만어사(萬魚寺)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어.. 202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