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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한국에서 ‘이구아나’가 사라진걸 아십니까? 글/김성일(펫저널 발행인) 지난 (’18년) 7월 3일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회장단은 세종시의 농림부를 방문했습니다. 농림부 동물복지정책팀(이하 정책팀)과의 회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회의는 협회 측에서 점점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는 펫산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요청한 자리로서 정부에서도 흔쾌히 수락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기자는 이날 오고 간 많은 얘기 중에 한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파충류 시장에서 이구아나가 사라진 이야기입니다. 독자님들 중에서 이구아나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한 때 이구아나를 취급한 펫샵들도 적지 않았으니까요. 이구아나는 매우 이국적이면서 독특한 모습으로 파충류 중에서는 단연 인기 최고인 애..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2020년 성과보고회’ 비대면 개최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해피퍼피(반려동물 돌봄교육)’ 발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0년 경기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윤영미 광역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29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가정지원센터 특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healing)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 공유 시간에는 올해 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추진한 경기도 특성화 사업 중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세대통합가족 프로그램(삼패소생-삼대패밀리 소통생존기)’을,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사업 ‘해피퍼피(반려동물 돌봄교육)’에 대해 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2020 CPF 국제 반려동물산업 박람회(충칭 전시회) 참관기 서부지역에서 개최되는 반려산업 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커 자료: KOTRA 충칭무역관 자체 종합 제12회 CPF 국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 서부 충칭전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충칭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약 25,000㎡ 넓이의 전시장에 2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였다. 중국산 제품, 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를 비록한 다수의 해외 기업 및 중외합자기업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반려산업 관계자, 유통관계자 및 일반인들이 관람객으로 참관 하였고, 특히 반려견 운동회, 반려동물 미용사 자격 검정대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반려동물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의 박람회에 KOTRA 충칭무역관에서 관람객의 이동이 많은 전시장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펫하임] 반려동물 주택 반려동물 화장실 반려동물 주거문화를 연구하는 기업 (주)윤경이 홈페이지를 통해 '펫하우스가 갖추어야 할 요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야호펫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화장실은 여러가지로 중요합니다. 배변활동을 반려동물이 화장실에서 해줄수 있으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보호자들의 배변(?)활동도 화장실에서 이루어 집니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같이 사용하는 공용장소가 되면 좋지만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은 화장실을 출입하는데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이 화장실을 들어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화장실은 난방이 잘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차가운 바닥의 화장실을 사용할 경우 오싹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냥이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동물권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을 보면서 떠오르는 말, '능력과 태세' 동물권단체, 사단법인, 사설보호소를 도울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 기대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 약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고, 박대표의 안락사 논란은 내부 고발로부터 시작되었다. 케어는 유기견 '토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양하고, 학대받는 개와 유기견을 활발히 구조하는 등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온 동물보호단체였기에,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고 홍보해왔던 케어의 이번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케어의 이번 안락사 논란을 보며, 기자의 머릿속엔 '능력과 태세'라는 말이 떠오른다. 능력과 태세라는 말은 기자가 군에 복무하던 시절 들었던 말이다. 'Fight Tonight'의 각오로, 오늘 저녁에 전쟁이 나더라도 싸워 이기기 위해, 능력과 태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유기견 170여 마리를 해외입양 보낸 에밀리 도란과 미국 '버니스 버디즈' 비영리단체 유기견 임보 후 미국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 찾아줘 국내에서 10년간 생활하는 동안 영어 강사로 일하며, 170여 마리의 개를 미국에 입양보낸 에밀리 도란! 지난 토요일,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유기견 입양을 위해 방문한 에밀리 도란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0여 년간 국내에서 생활한 에밀리는 2주후 베트남으로 떠난다고 한다. 170여 마리의 개 중 130마리를 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입양해 미국으로 해외입양 보낸 에밀리, 모든 개들은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를 앞둔 개들이었다. 에밀리는 유기견을 입양해 자신의 집이나 친구의 집, 또는 성남에 있는 애견호텔 등에서 최소 1달 이상 임보를 하고, 이후 미국 Bunny's Buddies(이하 버니스 버디즈) 라는 비영리단체와 협의해 해외입양을 추진한다. 버니스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동물구조관리협회 양주보호소의 하루 입양상담, 유기동물 관리, 동물구조, TNR 등 묵묵히 자신의 업무 수행  지난 '19년 3월 2일과 4일, 양주에 있는 동물구조협회 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양주보호소 박형원 소장에 따르면 3.1절처럼 공휴일 다음날이나 주말이 끝난 월요일에 보호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소장의 말대로 보호소에 머무는 이틀간 많은 사람이 보호소를 방문해 집 나갔던 개도 다시 만나고, 유기견도 입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3월 2일 금요일, 보호소를 방문한 미국인 에밀리 도란을 만날 수 있었다. 에밀리는 국내에서 10년 동안 생활했고, 지난 2년 6개월전부터는 미국으로 유기견들을 입양보내고 있다 하는데, 이곳 양주보호소에서는 130여 마리를 미국으로 입양 보냈다고 한다.    보호소가 오픈하는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서대문구, 주택가 길고양이 관리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협력 동물 보금자리 단체 '굿애니멀스'의 시설 기부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서대문길고양이동행본부, 급식소 사료 공급과 청결 관리 등 맡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택가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민간 동물보호단체들과 협력한다.구는 12월 21일 구청장실에서 고양이 보호단체인 서대문구길고양이동행본부(대표 조은영) 및 동물 보금자리 단체인 굿애니멀스(대표 장재홍)와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굿애니멀스는 장병인 디자이너가 도안한 길고양이 철재 급식 시설물 10개와 사료 120kg을 서대문구에 무상 지원한다.서대문구길고양이동행본부(서동행)는 급식소 사료와 물 공급, 주변 청결 관리, 자원봉사자(캣맘) 교육, 급식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