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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KKC 저먼 세퍼드 전람회 (160320) 2016년 봄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던 저먼 세퍼드 전람회 영상이다.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개인 만큼 그 관리도 철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과학적으로 혈통을 보존하고 있고, 이렇게 세계 여러나라에 있는 세퍼드에 대해서도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시에는 그냥 세퍼드 전람회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 방문해서 였는지, 크게 느끼는 바가 없었는데, 지금 다시 간다면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심사위원의 품평 한마디 한마디를 유심히 들어볼 것 같다. 이날 멋진 세퍼드를 너무 많이 만났다. 세퍼드보다는 사실 핸들링하시는 핸들러분들의 모습에 더 관심이 갔었는데, 이제는 세퍼드에 더 관심이 간다. 전람회 영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 '이디타로드' 출전견도 약물 테스트를 받는다?! 이디타로드...미국 알래스카에서 해마다 열리는 개썰매 경주로, 사람과 개가 팀을 이루어 썰매를 끌며 1,600Km 이상을 달리는 경주이다. 몇몇 개들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이게 되었고, 이에 개최측에서는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양성반을을 보인 팀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 눈덮힌 설원을 개와 함께 썰매를 타며 달리는 이디타로드, 그 모습을 연상하는 것만으로도 영화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것 같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승부욕 때문인지, 출전견에게 약물을 투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최측은 금지 약물을 규정하면서, 약물 투여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인간과 개가 조화를 이뤄, 극한 환경을 극복하며 경기하는 이디타로드! 그 순수한 취지가 약물로 인해 퇴색하지 않았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페이스북 페이지 'UPS 운전사들이 만난 개들 (UPS DOGS)' UPS는 TV 광고에 나오는 해외택배 전문업체이다. 이 UPS의 택배를 배달하는 운전사들이 배달길에 만난 강아지들의 모습을 모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9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페이지는 바로 'UPS DOGS'이다. '배달길에 만난 강아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건 회사에서 시켜서 한 일이 아니라, 운전사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한다. 이 소식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해본다.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 택배기사, 모두다 바쁜 배달 스케줄로 힘든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근무현장에서 이처럼, 주변 사진을 찍는다는 건 생각할 수 없는 환경일 것 같다. 이런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달리, 여기 이 소식처럼 UPS 운전사들의 얘기는 너무나 부러..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홍천 애견펜션 '쉐르빌' 애견펜션 쉐르빌…홍천강을 내려다 보며, 반려견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반려견을 위한 수영장과 놀이터가 있고, 펜션에서 홍천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공간이 아직 더 넓지만,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널직하다. 주변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홍천강의 푸르름을 맘껏 맞볼 수 있다. 화면에 담아온 쉐르빌의 풍경들이다.   지난 3월,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는 쉐르빌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널직한 공간이 쉐르빌의 큰 장점인 것 같다. 도심의 혼잡함을 떠나 조용히 강물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곳, 바로 쉐르빌 애견펜션이었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한국 최초 야외형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우리나라 최초 야외형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이 있다. 인근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게스트하우스의 소개로 고양이카페를 방문한다. 고양이정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카페로 들어서려는 순간,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야옹”… 해 저문 저녁시간, 야외형 고양이카페라는 말을 못들은 터였는데, 방문하니 야외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평소 애견카페를 많이 방문한터라, 약간 의외의 상황이다. 반갑게 마중나와 반기며 짖는 개와는 달리 카페 대문에 나와 마중하는 고양이를 만나기는 처음이다. 카페에 앉아 있자니 고양이 한마리가 테이블 위에 올라와 넙죽이 엎드린다. ‘햐, 이건 또 무슨 상황인고?’ 고양이카페를 방문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나처럼 그 모습이 마냥 신기할 것이다.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한여름 밤의 향연, '청도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현장스케치 어서오이소! 이리오시개! 함께해옹! 청도에서!반려동물 문화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청도를 방문해  2019년 8월 3일(토),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작년까지는 '개나소나 콘서트'로 알려졌던 청도의 반려동물 축제가 올해는 '어서오이소! 이리오시개! 함께해옹! 청도에서!'란 부제로 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 축제 공식행사가 열렸는데, 이글에서는 청도 야외공연장에 도착한 이후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의 모습을 소개한다.  청도 야외공연장에 도착하니, 행사요원들이 질서 정연하게 차량주차를 도와준다. 차를 주차하고 행사장으로 가는 길... 먹거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행사장 분위기가 초입에서부터 느껴진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 종합안내부스, 포..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동물 사진작가 김충일, ‘제3의 그루밍, 사진’ 특강 애견미용 샵을 홍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알찬 내용으로 강의 진행그루머 대상, 실전용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조명 노하우’에 관한 후속 세미나 계획 중  서울애완동물관리학원에서 반려동물 사진가인 김충일 작가의 반려동물사진 특별강의가 있었다. 이날 강의는 애견미용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분 동안 반려동물 사진의 이해와 카메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반려동물 사진작가 김충일, 김작가는 견종별 가장 최적화된 사진을 찍는 세계적 수준의 사진작가이다. 일반적으로 반려견의 사진을 찍는 작가에 대해 '펫토그래퍼'라는 신조어가 있지만, 그는 반려견의 일상을 찍는 것이 아닌, 한 견종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는 작가이다.그의 작품은 과거 독일의 전문지 표지모델로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로, 그의 실력은 세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의정부 애견동반카페 '솔림' 착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쉼'도 얻을 수 있는 반려인들의 아지트  솔림은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이다. 반려견과 함께 들려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솔림. 5년 전 오픈했다는 이곳 솔림은, 반려견과 함께 오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커피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2,500원이고, 커피 맛도 일품이다. 카페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실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커피 한 잔과 음악, 창밖으로 보이는 거리 풍경... 100m 전력 질주를 하고 난 후, 숨을 헐떡 거리고 있는 듯한 내 모습... 카페 솔림에 오니, 잠시 바쁜 일상속 상념들을 떨쳐버리고, 숨을 한 템포 고르고, 주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