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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미국 반려견 작가협회 'Dog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 '반려견 작가협회?' 이런 협회가 있다는 말 들어본적 있는가? 작가협회는 들어봤어도, 반려견 작가협회는 아마 못들어 봤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미국에는 이런 '반려견 작가협회'가 있는데. 바로, Dog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가 이 협회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협회가 생긴다면 어떨까? 반려견 작가 등용문, 올해의 반려견 수상작, 올해의 최우수 반려견 작가… 얼마전 '브런치'를 살펴봤는데, 그곳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글을 쓰고 있었다. 아마… 반려인들이 더 늘어나고, 반려동물 문화가 더 발전한다면…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반려동물 작가협회'가 생기지 않을까? 반려동물 관련 글을 모으고, 관련 분들이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협회가 탄생할 날도 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KKC 저먼 세퍼드 전람회 (160320) 2016년 봄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던 저먼 세퍼드 전람회 영상이다. 독일인들이 사랑하는 개인 만큼 그 관리도 철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과학적으로 혈통을 보존하고 있고, 이렇게 세계 여러나라에 있는 세퍼드에 대해서도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시에는 그냥 세퍼드 전람회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 방문해서 였는지, 크게 느끼는 바가 없었는데, 지금 다시 간다면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심사위원의 품평 한마디 한마디를 유심히 들어볼 것 같다. 이날 멋진 세퍼드를 너무 많이 만났다. 세퍼드보다는 사실 핸들링하시는 핸들러분들의 모습에 더 관심이 갔었는데, 이제는 세퍼드에 더 관심이 간다. 전람회 영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케이펫페어'에서 만난 세퍼드와 오브차카 4년 전인 2016년, 케이펫에 들렸다 앞마당에 있던 세퍼드와 오브차카를 만났다. 평소 흔히 만나지 못하는 견종이라 호기심도 갔고, 두 친구 모두 얌전히 앉아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에 얼른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했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일 것이다. 이 정도 대형견이라면 반드시 목줄에 입마개를 해야만 하니까 말이다.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댓글이 가끔 달린다. 여러분이라면 이 영상에 어떤 댓글을 남길지 궁금하다. 세퍼드와 오브차카 영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포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APES 온라인에서 만나던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KAPES의 모습 사진에 담는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 '이디타로드' 출전견도 약물 테스트를 받는다?! 이디타로드...미국 알래스카에서 해마다 열리는 개썰매 경주로, 사람과 개가 팀을 이루어 썰매를 끌며 1,600Km 이상을 달리는 경주이다. 몇몇 개들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이게 되었고, 이에 개최측에서는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양성반을을 보인 팀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 눈덮힌 설원을 개와 함께 썰매를 타며 달리는 이디타로드, 그 모습을 연상하는 것만으로도 영화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것 같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승부욕 때문인지, 출전견에게 약물을 투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최측은 금지 약물을 규정하면서, 약물 투여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인간과 개가 조화를 이뤄, 극한 환경을 극복하며 경기하는 이디타로드! 그 순수한 취지가 약물로 인해 퇴색하지 않았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견과 낯선 사람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 2017년 8월 4일 남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이 월스트레이트 저널에 실리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요트를 타던 부부, 요트가 암초에 좌초되어 가라앉을 상황이 발생했다.이때, 남편은 부인보다 먼저 자신들의 반려견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그 다음에 아내에게 다가와 아내를 구했는데, 이때 아내는 자신의 안전로프가 요트에 묶여 있던 상태였다.   인베스터스 비지니스 데일리에 칼럼을 쓴 데니스 프레져는, 칼럼에 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40여 년 전에 제자들에게 했던 질문과 오늘날 같은 질문을 한 결과를 말하고 있다.질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반려견과 낯선 사람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결과는… 1/3은 반려견을, 1/3은 낯선 사람을, 그리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답을 했다. 이어지는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Pawgwarts' 사이트 여러분, 유명한 헤리포터 시리즈 다 아시죠? 처음 헤리포터가 마법학교에 도학했을 때, 생활할 곳을 어떻게 선택했는지 기억하세요? 마법의 모자를 쓰면 그 모자가 자신이 생활할 공간, 말하자면 기숙사를 알려줬죠? 미국 올랜도의 펫 얼라이언스라는 곳에서 이런 점을 착안하여, 강아지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고 하는군요. '모든 개는 다르다'는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개는 저마다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하나같이 다르게 행동한답니다. Scientific research has proven that visual identification of dog breeds is incorrect more than 70% of the time. 견종 특성만으로 그 개의 모든 특성을 단정짓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연구결..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페이스북 페이지 'UPS 운전사들이 만난 개들 (UPS DOGS)' UPS는 TV 광고에 나오는 해외택배 전문업체이다. 이 UPS의 택배를 배달하는 운전사들이 배달길에 만난 강아지들의 모습을 모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9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 페이지는 바로 'UPS DOGS'이다. '배달길에 만난 강아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건 회사에서 시켜서 한 일이 아니라, 운전사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한다. 이 소식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해본다.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 택배기사, 모두다 바쁜 배달 스케줄로 힘든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근무현장에서 이처럼, 주변 사진을 찍는다는 건 생각할 수 없는 환경일 것 같다. 이런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달리, 여기 이 소식처럼 UPS 운전사들의 얘기는 너무나 부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