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793

동물법비교연구회,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마나 개최 동물법비교연구회가 10월 31일(토)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물법비교연구회 김영환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관련 조항 소개, 도입배경과 경과, 다른 규정과의 관계 등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동물법비교연구회의 10월 세미나 계획은 다음과 같다.발제 : 최정호 서강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일시 : 10월 31일(토) 14:00~17:00장소 : 책방 풀무질 (종로구 성균관로 19)주최 : 동물법비교연구회문의 : ffrreeid@gmail.com참가비 : 없음 동물법비교연구회는 김영환 대표를 중심으로, 동물을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는 토론의 장을 매월 갖고 있다. 2020. 10. 26.
충주시,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달라질개’ 재개 25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 등 내용 다뤄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었던 2020년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를 지난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실전정보 제공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의는 25일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전문강사를 초빈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등의 내용을 다룬다. 시는 반려동물의 산책예절, 기초 트리.. 2020. 10. 26.
보호자의 마음까지 세절한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10월 24일(토), 산책 중 리드줄을 놓쳐 반려견을 잃은 보호자가 또 한번 마음에 상처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인천의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안과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보호자, 보호자는 병원측에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전단지 부착을 부탁했다. 일주일만 전단지를 붙여 병원 방문자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보호자의 부탁을 받은 그 병원의 간호사는 부착하는 건 제한되고, 신문넣는 칸에 비치해주겠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10분 후... 그 병원의 한 간호사가 그 전단지를 세절기에 넣고 세절을 했다. '그냥 전단지를 돌려주면 돼지, 왜 세절을 하냐'고 물으니 그 간호사는 몰랐다고 대답을 했다. 보호자는 병원 원장에게 항의를 했고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간호사는 자신이.. 2020. 10. 26.
대덕구,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채식하는 날’ 운영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대전광역본부 소병철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의 점심 식단을 고기 없이 꾸민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5대 분야 40개 사업을 발표하고, 그 중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고기 없는 DAY’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부터 구내식당에 ‘채식하는 날’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식단은 5대 영양소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곤드레나물밥, 애기배추된장국, 콩불고기볶음, 취나물, 삼색나물, 후식 바나나가 제공됐다. 이용인원은 300여 명 정도로 평소 금요일 이용인원과 차이가 없었고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 2020. 10. 23.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오감체험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이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좌구산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24일 숲 명상을 시작으로 원예치유, 목공예체험, 탈취제 만들기, 생활요가 등 색다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나무의 피톤치드와 계곡의 음이온 등 숲 치유 인자를 활용한 숲명상과 원예치유 ‘반려식물 만나기’ 등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치유활동으로 이뤄진다.희망자는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명상의 집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고 힐링시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며 “가볼만한 곳, 즐기는 곳,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쉼’터의 공간인 명상의 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 10. 23.
흑두루미, 순천만 도착 10월 23일 오후 흑두루미 3마리 순천만에서 관찰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순천본부 조광제 기자  겨울철 반가운 손님 흑두루미 3마리가 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23일 오후 2시 19분경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지난 9월 순천만 희망농업단지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흑두루미가 한달여 만에 진짜 모습으로 순천만에 내려 앉았다. 흑두루미는 오랜 장거리 비행에 지친 듯 원형 갈대군락 옆 갯벌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동물성 먹이로 체력을 보충하고 무리를 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차량불빛 차단용 갈대 울타리설치, 철새 쉼터 조성,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지킴이단 활동을 개시한다... 2020. 10. 23.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 가능! 수요자 편의 및 축산물 수급 조절을 위한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20년 10월 14일부터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여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을 개선하였다. *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 2013년 3월부터 생산단계 축산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축검사, 미생물검사, 잔류물질검사, 원유검사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 본 시스템은 월별 도축실적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도축실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임 * 통계법령에 의한 정확한 월별 도축실적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 → “동물검역”(상단 가운데 위치) 클릭.. 2020. 10. 23.
속초시,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19,800개 살포 야외활동시 미끼예방약 접촉 주의  속초시는 오는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19,800개를 속초시 외곽 산지에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속초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을 살포하여,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발생 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 2020. 10. 23.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가을방학’추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서만 지내고 있는 치매환자의 돌봄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가을방학’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세트, 관찰일지와 더불어 자가 학습용 교재 등이 포함된 ‘가을방학 꾸러미’를 배달을 통해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가 담당 치매 어르신과의 유선연락을 통해 학습활동을 돕는 치매악화방지 비대면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보호자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쉼터 프로그램이 이용도 어려워 우울해하고 상태가 더 안 좋아지시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매일 키우는 농작물에 이름 짓고 예쁜 말 해주기 같은 관찰일지를.. 2020. 10. 23.
녹색교육센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4월부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 우리 마을의 보.물을 찾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혜화역 가로수, 낙산공원과 마로니에공원 등 대학로 일대 곳곳에 위치한 마을의 생태 자원을 재조명함으로써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가 문화 예술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수많은 생물과 공유하는 생태 서식지임을 알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명의 핵심 단어인 ‘보.물’은 도시숲의 생물들이 보물처럼 귀중한 존재이자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생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부터 매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을 모집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의 토요 활동을 진행했다. 토요 활동은 대학로의 녹지 공간을 직접 조사하며 ..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