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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남해군, "노량공원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남해 방문을 환영하는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남해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설천면 노량공원이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선착장 인근에 남해군 방문을 환영하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천면 노량공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임에도 야간조명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설천면은 선착장 인근에 야간에도 불이 들어오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Hello Namhae'라는 문구를 통해 설천면이 남해군 방문의 초입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였으며, 모양은 남해군의 상징인 해랑이를 본떠 제작되었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설천면 주민들뿐 만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노량 소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휴먼컬처아리랑 신간]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이동용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안티크리스트를 품어낸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자들이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는 곳에서는 스스로 안티크리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철학자 니체의 선언을 이해하고 그 길을 성실하게 따라간다. 이동용은 신도 신 나름이고, 복음도 복음 나름이며, 사랑도 사랑 나름이라고 말한다. 기독교를 제도화해낸 것은 교회이고, 교회에서의 일은 사람이 관여하다보니 문제가 없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서 배타적일 때가 너무도 많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저주를 내릴 때가 더 많으며, 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온갖 상스러운 말들을 남발하는 기독교인들이 너무도 많다. 이동용은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이고, 교회도 교회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교회는 사라져야 하고, 세상을 향해 증오와 복수로 일관..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휴먼걸처아리랑 신간] '사랑한다! 괜찮아!' 1권, 2권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행복한 인생이야기 2016년에 철학아카데미에서 강의한 자료를 엮은 책이다. 아트앤스터디에서 만들어놓은 동영상도 이미 그 직후부터 떠돌았다. 저자 이동용은 이 책과 함께 긴 출산의 고통을 겪었다. 워낙 덩어리가 커서 그랬나보다. 출판사도 부담을 덜기 위해 두 권 체제로 내놓았다. 고통이 길었던 만큼 희망은 강렬하다. 암울했던 만큼 복음 소식은 번개처럼 선명하고, 천둥처럼 우렁차다. 어둠이 길었던 만큼 세상은 밝고, 조심스럽게 뻗어오는 빛줄기 하나만으로도 정신을 밝히기에 충분하다. 빛으로 충만한 세계가 진리의 세계이다. 기억이 추억을 만들고, 추억이 많은 생각이 기적을 연출해낸다. 공부가 제일 즐겁다는 기적을. 저자 이동용은 《즐거운 학문》을 문장 하나하나 읽어내려간다. 독서의 모범..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산정호수 봄나들이, 둘레길을 걷다... "튤립과 함께해 봄" 글/사진 포천시 시민기자 함영미  기나긴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니 대체로 집과 직장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었다. 그러다 보니 아름답고 멋진 포천의 랜드마크인 산정호수를 지척에 두고도 2년여 만에 찾게 되니 감회가 남달랐다. 못 본 사이 초입에서는 앙증맞고 귀여운 '달빛 마실'이라고 적힌 조명들이 먼저 우리를 반긴다.   그새 새로운 카페도 몇 군데 생기고, 산정호수 수면 데크길에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며 호수에 비치니 환상적인 무지개 섬으로 초대받은 기분이다. 차에서 내리자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조명들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언제 찾아와도 변함없이 반기는 억새와 잔잔한 산정호수의 야경은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야경 맛집이다. 둘레길 바닥도 푹신하게 단장되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울산시, '국가정원 정원 상담소 - 댁의 정원은 안녕하신가요?' 운영 5월 13일과 14일, 정원 조성 및 관리, 소재 선정 및 구입, 반려식물 등 상담상담 접수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20건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연계해 5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교육장 및 옥외공간에서 '국가정원 정원 상담소 - 댁의 정원은 안녕하신가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생활 속 정원 문화의 보급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활형 정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신청서 접수, 일정 조율, 전문가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정원조성 및 관리, 소재 선정 및 구입방법, 비용, 절차 등과 반려식물 선정 및 관리 등에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인천 미추홀구, 반려동물 놀이터 재개장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문학산 정상부 등산로 정비사업이 지난달 완료됨에 따라 운영을 중지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달부터 재개장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3월 문학산에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로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반려인 2951명과 반려동물 2021마리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등산로 정비공사로 인해 개장이 늦었지만 보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산청 애견동반여행 추천지...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 남명 조식(1501 ~ 1572) 선생은 산청이 배출한 인물 중에 그 족적이 가장 뚜렷한 사람 중 한 분으로, 실천적 학문으로 국가의 많은 인재를 가르쳤던 분이다. 산청군 시천면에는 남명 조식의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남명기념관'과 '산천재', '덕천서원'과 '세심정' 등이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우리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여행... 반려견과 함께라면 더욱 의미 있을 여행이 될 '산청 남명 조식 유적지'를 소개한다.   남명 조식 유적지는 크게 두 곳으로 나눌 수 있다.  한 곳은 남명 조식 선생을 기념해 건립한 '남명기념관'과 선생이 기거하던 '산천재'가 있는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선생의 제자들이 건립한 '덕천서원'과 휴식장소인 '세심정'이 있는 지역이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플래닛커피 산청점, 산청에서 만난 예쁜 애견동반카페 산청군 금서면에 예쁜 애견동반카페 '플래닛커피 산청점'이 있다.  차를 타고 카페로 가는 길... 산청의 시골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니 길 옆에 플래닛커피가 나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가 있듯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만난 플래닛커피...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반갑다.    플래닛커피 산청점 입구 풍경이다... 파스텔 노랑 벽, 핑크빛 의자, 테라스. 초록의 식물, 만개한 꽃들... 따스한 봄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이곳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메뉴 선택... 직원분이 추천하는 딸기 음료를 주문했는데, 이맘때 산청 딸기가 제 철이라 한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