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마당에서 한바탕 축구경기에 나무 위에서 즐기는 탐험놀이까지, 이곳이 바로 고양이 천국!
- 평화를 위협하는 알투VS헉스의 난투극, 그리고 밤마다 모습을 감추는 코구멍! 고양이 천국에 무슨 일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영흥도에 고양이 천국이 있다?!
23마리 고양이를 돌보며 그야말로 고양이 천국을 꾸려 나가고 있다는 집사. 이곳 고양이들의 90%는 모두 장애묘지만 집사의 지극정성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는 중이라고. 뿐만 아니라 넓은 마당에서 한바탕 축구를 즐기는가 하면 나무에 올라타 탐험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기까지!
하지만 많은 고양이를 한꺼번에 돌보는 만큼 집사 노릇은 쉽지 않을 터. 화장실 청소만 반나절에 실내에 개별장을 두어 고양이 기숙사까지 마련한 집사. 그런데 밤마다 그곳 CCTV에서 수상한 장면이 포착된다? 코구멍이라는 고양이가 계속해서 모습을 감춘 채 사라진다는 것!
집사를 걱정시키는 건 또 있다. 그건 바로 알투와 헉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난투극이라는데. 마주치기만 하면 털 날리며 싸우다 피까지 보고야 만다는 녀석들! 개인적으로 힘들던 시기에 첫 고양이 요다를 구조하며 되려 위로를 받았다는 집사. 때문에 그때 받은 감동으로 고양이와의 인연을 지켜온 것이라는데. 그럼에도 집사는 앞으로 더 개선할 방법이 없을지 늘 고민이라고.
그렇다면 보다 평화로워질 고양이 천국의 모습은 과연?
* 방송일시: 2021년 4월 23일(금) 밤 11시 35분, EBS1
마법의 주문 ‘까까’를 외치면 여기저기서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고양이떼?!
그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엔 언제나 천사 같은 집사가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영흥도에 터를 잡아 그야말로 고양이 천국을 손수 꾸려 나가고 있다는 집사. 덕분에 200평 마당에서 한바탕 축구를 즐기는가 하면 나무에 올라타 탐험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기까지! 이곳 23마리의 고양이는 매 순간 자유 영혼으로 거듭나는 중이라고.
하지만 녀석들 중 90% 이상은 모두 장애묘. 안락사의 운명을 피하기 힘든 장애묘를 위주로 구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상황이라는데. 그렇지만 때마다 안약을 챙겨 넣어주는 등 아픈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터.
그래도 집사의 지극정성 덕분에 고양이들은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경계심을 늦추는 중이란다. 게다가 화장실 청소만 반나절. 하루에 네 차례로 나누어 화장실을 치우다 보니 감자 캐기의 달인이 되었다는 집사! 또한 고양이들을 조금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돌보기 위해 실내에 개별장을 두어 고양이 기숙사까지 마련했다고.
그런데 어느날 밤 그곳 CCTV에서 이상한 장면이 포착됐다? 코구멍이라는 고양이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아무리 개별장에 가두어도 계속해서 사라진다는데.
집사를 걱정시키는 건 그뿐만이 아니다. 그건 바로 이곳의 평화를 깨고 알투와 헉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난투극! 마주치기만 하면 털 날리며 싸우다 기어이 상처까지 내고 마는 녀석들 때문에 늘 한숨이 쌓여만 간다고. 그렇다면 알투와 헉스의 싸움을 막을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밤마다 모습을 감추는 코구멍의 사연은 과연?
집사와 고양이의 인연은 첫 고양이 요다로부터 시작됐다. 개인적으로 힘들던 시기에 쥐 진드기에 붙어있는 녀석을 발견했고, 구조하는 과정에서 위로를 얻었다는 것. 지금은 매일 고양이 관리 일지를 기록할 만큼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보여주는 집사. 그럼에도 더 개선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이라는데.
그래서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다 평화로워질 고양이 천국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4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고양이 천국을 아시나요?> 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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