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냥 맹수가 떴다! 비닐하우스 순찰부터 스티로폼 스크래칭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맹수의 일상
- 밤새 사라진 맹수가 발견된 곳은 수로 낭떠러지?! 맹수의 아찔살벌한 영역 확장을 멈출 방법은?
시골 비닐하우스 농장에 5개월 꼬마 고양이 맹수가 떴다!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지만 밤낮 가리지 않고 자연을 누비는 자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녀석. 게다가 시골냥답게 범상치 않은 생활양식을 선보이는데.
인공 캣 가구 따윈 저리 가라! 스티로폼으로 스크래처를 대신하는가 하면 비닐하우스 위에서 남다른 수직 생활을 즐기기까지! 한편 집사들 역시 맹수를 통해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단다. 그런데 이대로는 맹수가 위험하다?!
지난 겨울, 갑자기 나타나 운명처럼 집사들의 동생이 되어준 맹수. 지금은 하우스 순찰을 하는 건 물론이고 수준급 사냥 실력까지 뽐내며 농장 주변을 완전 정복한 상황이라고.
그런데 저녁이 되자 혼자 남은 맹수. 퇴근하는 집사들이 맹수를 하우스 안에 두고 떠난 것인데. 맹수에게 포기란 없다! 비닐하우스 모퉁이에 뚫린 구멍으로 빠져나가 외로울 새도 없이 야간 사냥을 즐기는 맹수. 하지만 다음날 맹수가 사라졌다?!
가까스로 맹수를 발견한 곳은 수로 낭떠러지 부근. 영역을 확장한 맹수를 보며 집사들은 당황스럽기만 하고. 과연 시골냥 맹수와 안전하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 방송일시: 2021년 4월 2일(금) 밤 11시 35분, EBS1
맹수를 부르는 목소리에 그 놈이 떴다!
산기슭의 정기를 가득 품고 태어나 자연을 거침없이 누빈다는 열정의 사나이. 자비 없이 엉킨 수풀 사이로 고개를 내민 주인공은 호랑이가 아니라 5개월 꼬마 고양이?! 비록 지금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지만 진정한 맹수로 거듭날 그날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몸을 불사른다는 맹수. 범상치 않은 시골냥의 포스를 풍기며 평범하지만은 않은 스킬들을 선보이는데.
인공 캣 가구 따윈 無 쓸모! 스티로폼을 벅벅 긁으며 발톱을 관리하는가 하면 비닐하우스 위에 성큼성큼 올라가 남다른 수직생활을 즐기기까지! 한편 집사들 역시 고달픈 농사일 중에도 맹수를 보며 활력을 찾고 웃음꽃을 피운단다. 그런데 이대로는 맹수가 위험하다?!
젊은 나이로 귀농에 도전해 작은 농장을 운영 중인 집사 부부. 맹수는 지난 겨울, 갑자기 나타나 운명처럼 동생이 되어준 고양이라고.
요즘은 하우스 순찰까지 솔선수범하며 제 밥값을 톡톡히 한다는 기특한 녀석. 게다가 맹수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준급 사냥 실력을 선보인다는데. 토끼부터 꿀벌까지 맹수 앞에선 일동 깨갱모드! 하지만 그렇게 종일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농장 주변을 활보하던 녀석에게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퇴근하는 집사들이 맹수를 하우스 안에 두고 떠난 것. 맹수를 집에서 키울까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심한 알러지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맹수에게 포기란 없다!
하우스 모퉁이에 뚫린 구멍으로 쏙 빠져나가 야간 사냥을 만끽하는 맹수. 그런데 다음날 맹수는 보이지 않고, 가까스로 녀석을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수로의 낭떠러지 부근. 하마터면 익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생각보다 먼 곳까지 영역을 확장해 버린 맹수 때문에 집사들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진 상황.
크면 클수록 앞으로 더 많은 위험요소와 마주치게 될 맹수. 녀석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응식 수의사가 출동했다!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부터 맹수를 위한 공간 마련 방법까지. 평소 중성화 수술에 대한 궁금증... 4월 2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맹수에게 무슨 일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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