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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2874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경산시 반려동물 건강문화교실' 참가 11월 19일(금), 경산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반려동물 건강문화 교실'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시 대평동 370-23 하천부지에서 열린다. 경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를 비롯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경산시 수의사회, 교육협동조합 세움 등이 참여하며, '건강교실'과 '문화교실'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된다. '건강교실'에서는 경산시 수의사회 수의사들이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과 함께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문화교실'에서는 '반려동물 탐구생활', '반려동물 교감투게더' 등의 프로그램이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과 교육협동조합 세움에 의해 진행된다.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과 학생들은 '문화교실' 활동.. 2021. 11. 15.
서초구, '길고양이 겨울집' 200개로 확대 설치 서초구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길고양이를 위해, 13일(토) 길고양이 겨울집 5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서초구는 기존에 설치한 겨울집 150개를 포함하여, 총 200개의 '서초 길고양이 겨울집'을 운영해 길고양이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길고양이 겨울집 마련 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8년에 서초구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및 캣맘봉사자와 함께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는 일상적 단계 회복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전 작업을 하여 설치하는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올해 추가 설치될 길고양이 겨울집은 가로 60㎝ㆍ세로 40㎝ㆍ높이 40㎝ 크기의 검정색 리빙박스 옆면에 동그란 구멍을 뚫어.. 2021. 11. 15.
농촌진흥청, 동물실험 통해 '삼채'의 기억력 회복과 치매 개선 효과 밝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51% 이상 개선됐다. 인지능이 저하된 쥐에서 혈액, 간의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IL-1 β, IL-6)과 물질(iNOS, COX-2, NF-κB)이 50% 이상 증가했으나 삼채를 먹.. 2021. 11. 15.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 법률안 발의와 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람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2021. 11. 14.
과천시, 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 설치 경기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함을 겪거나 화장실에 반려견을 동반해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이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 2021. 11. 14.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1월부터 본격 시행 '동물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지원 근거 마련 길고양이 급식소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 설치ㆍ운영에 필요한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 차원의 동물복지계획의 체계적 수립ㆍ실행과 길고양이 급식소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의 설치ㆍ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한층 더 명확해졌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달 22일 355차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동물학대 방지와 유기동물 보호 등 동물보호ㆍ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동물복지계획」 수립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동물복지계획 실행에 따른 인력ㆍ예산 확보 등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동물 보호ㆍ관리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시장ㆍ.. 2021. 11. 12.
정읍시, 본격적으로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시동 안전연, 240억원 규모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국가 공모 선정  정읍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동물의약품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읍시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 규모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첨단기술을 통한 독성 예측 또는 개선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동물용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실험하고, 이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의약품 클러스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2021. 11. 12.
래피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 개 건국대에 기부 건국대학교는 래피젠(대표 박재구)에서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 오후 열린 기부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래피젠 박재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영재 총장은 "뛰어난 성능의 자가진단키트를 학교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학교 다닐 때 총장님 수업을 들었는데 이런 좋은 인연으로 학교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계속해서 학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건국대 생물학과 82학번 동문으로 2003년 래피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래피젠은 동물 및 인체용 체외진단기기 해외수출 및 각종 제품들을 개발ㆍ인증.. 2021. 11. 11.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댕댕이 스쿨'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평택시문화재단은 11월 7일(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리 댕댕이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미군 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댕댕이 스쿨 프로그램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KCMC 문화교육원 강사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반려동물 전문 엠씨 펑키 고영두 대표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댕댕이 스쿨은 미군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각 존마다 영어 통역사가 배치되어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함으로써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평택시문.. 2021. 11. 9.
시흥시, 국내 최초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반려동물관리사' 프로그램 시행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그리고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이끄는 KCMC문화원 강사진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선착순 10명으로 진행하였는데 짧은 시간에 모집이 마감되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국내에서 반려인구가 늘어나고 있듯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반려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시아 많은 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이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 가운 많은 인원이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가족처럼 함께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서 교육을 받기도 어렵고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어, 다양..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