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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용적 인도주의! 동물복지를 위한 펫머니즘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26일 경일대학교 RCY회원들이 팔공산 한나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 ‘펫머니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PET)과 인도주의(Humanism)의 합성어인 ‘펫머니즘’은 인도주의의 개념을 인간에서 동물까지 확대 적용한 포용적 인도주의에 바탕을 둔 봉사활동으로 유기동물 돌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경북적십자사에서 처음 시작한 사업이며 대구적십자사도 함께 공동 참여하게 되었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일대학교 RCY회원들은 한나네 유기견보호소에서 견사 청소, 사료 보충, 산책 등을 통해 정성껏 유기견을 보살폈으며, 보호소에 기부된 사료 400kg 및 생수 등을 운반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일대학교 RCY 김범수 회장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이는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기에 책임감이 필요하다. 가벼운 생각으로 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꼭 보호소 등에서 유기동물이 처한 상황을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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