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옷장 속에 숨어 사는 꼬맹이, 이유는 사람에 대한 공포심 때문! 과연 녀석에겐 무슨 사연이?
고양이들에게 퍼진 감기와 옷장에서 들려오는 기침 소리? 바이러스로부터 동굴 속 꼬맹이를 구출하라!
처음 입양된 때부터 4년째 공포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문제의 주인공, 꼬맹이. 그런데 녀석이 숨어 지내는 곳은 다름 아닌 집?! 사람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 때문에 숨냥이로 지내게 됐다는 것.
실외기 뒤에 갇혀 있던 녀석을 위험으로부터 구조했지만 돌아온 건 쏜살처럼 사라지는 뒷모습 뿐. 다른 고양이들은 간식도 먹고 놀이도 하지만 꼬맹이는 늘 옷장 속에 들어가 긴장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집사들이 집을 나서는 순간 녀석이 자유를 만끽하기 시작했다?! 뒹굴뒹굴 여유를 부리는 건 물론, 참았던 배변까지 한 번에 몰아서 해결하기까지. 하지만 집사들이 퇴근하자 다시 숨어버린 녀석. 찾으려는 집사들과 숨으려는 꼬맹이의 전쟁이 시작됐다!
매일 이렇게 숨어 도무지 손을 타지 않는 녀석 때문에 집사들은 애가 타는 상황.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댁에 퍼진 고양이 감기 바이러스! 꼬맹이 역시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집사들은 꼬맹이를 병원에 데려갈 수 있을까? 그리고 꼬맹이가 이렇게까지 사람을 무서워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방송일시: 2021년 4월 9일(금) 밤 11시 35분, EBS1
꼭꼭 숨어라~ 꼬리마저 보일라~ 내 존재를 집사들에게 들키지 말라! 구석이란 구석에는 다 숨어 들어가 4년째 공포의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는 문제의 주인공, 꼬맹이. 그런데 녀석이 숨어 지내는 곳은 다름 아닌 집?!
처음 입양된 때부터 지금까지 꼬맹이를 제대로 만질 수도, 심지어는 얼굴을 볼 수도 없었다는 집사들. 녀석이 지닌 지독한 사람공포증 때문이었다는데. 결국 그 어느 곳보다 아늑하고 안전한 집 안에서 숨냥이로 지내게 됐다는 꼬맹이. 그런데 최근 녀석을 반드시 꺼내야만 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과연 꼬맹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처음 발견된 당시 실외기 뒤에 갇혀 있었다는 꼬맹이. 집사들이 녀석을 구조했지만 돌아온 건 쏜살처럼 사라지는 뒷모습 뿐이었다고. 간식도 먹고 놀이도 하는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꼬맹이는 늘 옷장 속에서 긴장 모드 유지 중! 게다가 옷장 문을 자유자재로 여는 방법까지 터득했다는 꼬맹이. 그래서 옷장은 그야말로 꼬맹이의 1순위 안식처 등극.
그런데 집사들이 집을 나서는 순간 기막힌 장면이 포착됐다?! 마치 숨냥이의 영혼에서 해방이라도 된 듯 옷장에서 나와 자유를 만끽하는 꼬맹이! 참았던 배변까지 몰아서 해결하는데.
하지만 집사들이 퇴근하는 순간 쫓고 쫓기는 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침대 밑, 싱크대 밑, 창문 사이 등으로 숨어 버리는 탓에 찾으려는 집사들은 애가 타서 없어질 지경.
더 큰 문제는 이 댁에 퍼진 고양이 감기 바이러스. 한 마리가 감기에 걸리면서 집 안 모든 고양이들에게 감기가 옮았다는데. 꼬맹이 역시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 집사들은 과연 꼬맹이를 꺼낼 수 있을까? 그리고 녀석이 자꾸만 혼자만의 동굴 속으로 숨으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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