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절반이 지난 시간, 여름이 떠나가기 싫은지 한낮의 온도가 30℃를 웃돈다. 이번 여름 반바지를 입고 외출하다 오늘 긴바지를 챙겨입었는데, 아직은 여름인가 보다, 늦여름. 도봉산 남쪽 끝자락 즈음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 '카페 에덴'이 있다. 카페 에덴은 돌솥쌈밥 전문 '황금정원'과 연해서 있었다. 그래서 도로에서 보이는 간판도 두 곳이 나란히 위 아래로 보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페쪽을 바라보면 카페 본 건물과 야외에 설치된 테이블과 텐트가 보인다. 주변에 전구들이 보이는데, 야간에 불을 밝히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할 듯 하다. 카페 입구에 테라스가 있고,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주문을 한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 2층에 자리를 잡는다. 평일 오..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공식 인증사업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공모하여, 최우수상에 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보호, 발전을 위한 행사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과 국회의원 8인(김경협, 김승원, 박정, 박홍근, 전용기, 정성호, 조응천, 황운하),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원장 빅터 바르듀크),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한국박물관협회, 환경재단,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에버..
포천 소흘읍 이곡리에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가 있다. 차로 운전하며 가다보니 축석고개를 지나가고, 도로 이정표는 고모리 저수지와 광릉 수목원 방향이라고 안내한다. 애견동반카페 '카페 살다'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길로 들어서는 작은 다리를 건너니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길 끝 즈음에 '카페 살다'가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카페쪽으로 걷는다. 카페 마당은 위 사진처럼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있다. 카페 실내는 직사각형 구조로, 통로를 따라 좌우측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카페 살다'를 오픈한 지 5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산뜻하다. 5년 전 카페 리모델링은 대표와 가..
의정부 가능동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디저트 맛집 '탄앤크림'이 있다. 카페 이름 탄앤크림은 이곳 카페의 마스코트 '탄'이와 '크림'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예쁜 디저트를 보고 카페 '탄앤크림'을 방문한다. 입구에는 탄이와 크림이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보이고, 입식으로 되어 있는 안내 보드와 야외테이블, 바깥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은 맛있는거 먹어야해"...탄이와 크림이가 안내하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동치미'가 반겨준다. 동치미는 나이가 한 살인 탄앤크림 쉐프의 반려견으로 조금 친해지자 다가와 인사를 건네준다. 동치미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애견동반카페라는게 실감이 난다. 안으로 들어가 카페 내부를 들러본다. 포토존도 보이..
나눔과 창조의 정신으로 해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에 후원금 전달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원사업 등 펼쳐 남이섬(대표 민경혁)은 8월 15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열린 대한광복단 초대 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제 및 광복 제76주년 기념행사에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자격으로 참석했다. 15일 오전 10시 독립 충절의 도시 영주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각 기관단체장 및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대한광복단 약사비 제막식과 대한광복단을 조직한 초대 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와 대한광복단 300여 순국열사를 기리는 합동추모제에 이어 광복적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이섬..
과수원 배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견공들... 과수원을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이색 애견카페가 양주시 만송동에 있다. 그곳은 바로 애견카페 '퍼피과수원'이다.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을 안고 퍼피과수원으로 향한다. 퍼피과수원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퍼피과수원 애견놀이터쪽으로 걸어간다. 퍼피과수원 놀이터 앞에는 이용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는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안내와 이용시간이 나온다. 퍼피과수원의 예전 이름은 '퍼피그루브'였다고 한다. 그루브(grove)는 영어로 '과수원'을 뜻하는 말이다. 퍼피과수원은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는데, 퍼피과수원 대표는 새 단장이 끝나면 카페 이름을 '과수원'으로 할지, '그루브'로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8월의 하늘은 오후 5시가 다 되어도 뜨겁다. 집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광진구 광장동으로 향한다. 카페 앞에서 전화를 하면 대신 주차를 해준다고 하여, 전화를 하니 친절하게 주차를 해준다.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는 '발렛 서비스, 한옥카페, 애견동반 가능' 등이었다. 차에서 내려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로 들어서니 주택이 한 채 보인다. 이곳은 카페드노보의 본관으로 시설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는 카페 입구와 입구에서 바라본 주택의 모습, 그리고 카페 1층의 모습이다. 카페드노보는 브런치카페로 차나 음료와 함께 빵과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른 저녁을 먹는 셈 치고 피자를 주문한다. 카페에는 '애견동반카페'답게 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애견동반여행, 반려인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어디에서 여행 정보를 얻을까? 아마 대부분의 반려인들은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검색할 것이다. 최근에는 호텔 예약사이트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여부를 표시하고 있다. 필자는 영국과 미국의 사이트를 둘러보며, '애견동반여행 관련 흩어진 정보를 한 곳에 정리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데이터의 정렬이라고 해야할까?... 필자가 보아온 바로는 영국과 미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이러한 사이트가 반려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애견동반여행 관련 사이트 가운데, 6곳을 소개한다. 영국 ① The UK's dog friendly directory..
'도그 브리드 카툰(DOG BREED CARTOON)'은 전 세계 400여 견종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있는 사이트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각 작품에 비용을 지불한 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믹스견 등 구매하고자 하는 견종이 목록에 나와 있지 않을 경우, 견종의 특징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그 견종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그 브리드 카툰'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견종별 일러스트레이션은 굿즈나 옷에 인쇄된 제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400여 견종의 특징을 부각시켜 만들어진 일러스트레이션, 국내에서도 벤치마킹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 웹사이트 : https://dogbreedcartoon.com/
구의문사거리 ~ 어린이대공원역 사러리 1.2Km 조성2024년까지 어린이대공원 주변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 계획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로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펫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펫 스트리트'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문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까지 총 1.2Km로 이어져있다. 이 곳에는 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싸이블록이 조성되어 있으며, 추후 우드게시판, 로드킬 방지 도로표지판, 배변봉투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의문 ~ 어린이대공원역 ~ 군자역 구간에 펫 스트리트를 설치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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