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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링크 바로가기 산청군, 옛 산청 역사문화 중심 '환아정' 준공... "산청 역사ㆍ문화 우수성 알리는 힐링공간" 620여 년 전 산청지역 선비문화의 상징이었던 '환아정(換鵝亭)' 건립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경남 산청군은 27일 오전 산청군청 뒤편 산청공원 환아정 건립 부지에서 준공식을 했다.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한 이 날 준공식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아정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산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사 뒤편 산청공원 정상부 약 3,500㎡ 규모 부지에 지어졌다. 산청군은 옛 산청지역 문화 중심지 역할을 했던 환아정이 건립됨으로써 산청이 가진 역사ㆍ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청읍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며 경호강의 풍광을 즐..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김포시, 가족 힐링 명소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그동안 코로나로 운영 중단해온 태산패밀리파크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트윈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7월부터 8월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시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및 익일 휴무를 시행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로 수질을 관리하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물놀이장 입장 시에는 맨발 또는 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음악봉사'의 삶을 준비하는 '상동고동국' 박종길 대표와 그의 아내! 밀양 상동역 앞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 '상동고동국'이 있다. '밀양 상동면에는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 어디일까?'... 이런 생각을 하며 상동면에 왔는데, 우연히 방문한 이곳이 바로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었다.   식당에 도착, 식당 앞에 차를 주차한 후 안으로 들어간다.    식당 가운데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벽과 창문쪽에는 약초로 담은 다양한 술이 보인다... '뭘까?' 하는 호기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본다.    시계를 보니, 지금 시각이 오후 1시 50분이다... 벽쪽에 있는 다양한 술들을 살펴본 후 점심 메뉴로 '고동국'을 선택한다.   고동국 한 상 차림과 함께, 직접 만든 묵이라며 식탁에 올려주는 묵 한 그릇... 여행하며 맛보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이다.     식사를 마치..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함양군, 상림공원 '이끼원' 새로운 명소로 인기 만점 함양군 상림공원 내 '이끼원'이 음악분수대, 연지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끼원'은 지난해 8월 상림공원 내 이끼가 자생하고 있던 음악분수대 주변 구역에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1천800㎡ 규모의 다양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테마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끼원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 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돼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깃털이끼, 쥐꼬리이끼 외에 서리이끼, 비단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봉황이끼, 아기등덩굴초롱이끼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류가 심어져 있다. 또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외에 고사리 식물류,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서 상림공원 이끼원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조성해 함양군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인천공항, 'Book a Travel' 개최...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션 요조의 '공항과 여행, 책'에 대한 토크 콘서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내 리틀 포레스트 문화공간에서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션 요조의 공항과 여행, 책에 대한 토크콘서트 'Book a Trave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항공 운항 규제 전면 해제(6.8일부), 각국 국경 개방 등으로 항공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사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여객, 공항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행과 공항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 구역 근처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인천공항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첨된 20여 명의 팬덤을 비롯해 공항을 ..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의령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here, UR 여기"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가자를 지난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생활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행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령군 관광자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의령군은 지난 3월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신간] 좋은땅출판사,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 고양이의 시선으로 떠나는 생생한 모험 '보호'라는 미명 아래 경시됐던 반려동물의 '자유'에 대한 고찰 좋은땅출판사가 '꿈을 여는 고양이 코코'를 펴냈다. 이 책은 고양이 '코코'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모험 일지다. 저자는 함께 사는 반려묘들을 소설 속 주체로 내세워 그들의 생생한 대화와 생각을 글로 풀어냈다. 책의 시작은 인간과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에 대한 고민이다. 반려묘들을 보호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여러 물품을 구비하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기만, 모든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한 또 다른 억압의 형태는 아닐까 한 깊은 고민이다. 저자는 이 고민에 대한 해결점으로 반려묘들에게 모험을 선사했다. 비록 글 속에서 이뤄지는 모험이지만, 안락한 집을 떠난 이들의 용기는 사람 못지않다. 그..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반려가족을 위해 준비된 복합공간, 밀양 얼음골 '소풍'... "애견동반 독채펜션 마을" 밀양 얼음골 인근에 반려가족을 위한 복합공간 '소풍'이 있다.  처음에는 애견카페라 생각하고 '소풍'에 방문했는데, 소풍에는 카페뿐 아니라 펜션과 반려견 운동장, 바베큐장 등이 갖춰져 있다.  소풍의 복합공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은... 놀라움과 반가움이었다.  일반적인 애견펜션의 모습은 건물 한 동에 앞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것인데... 소풍의 풍경은 놀이터가 있는 개별 독채 펜션이 마치 마을처럼 여럿 모여있다.  독채펜션의 경우, 가격이 고가라... "쩝, 취재를 가기도 쉽지 않다. 단골 고객이 있기에 이런 펜션들의 경우 특별히 외부의 도움 없이도 운영이 잘 된다" 그런데! 밀양 소풍의 경우... 가격도 착하고 독채 펜션 안부럽게 있을 것 다 있다! 멋진 애견동반카페, 펜션 '소풍'의 모습이 어떤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