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반려견 동반 휴양림(3개소→4개소) 확대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창원본부 전병칠 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26일 진해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창원 펫-빌리지 놀이터, 덕동 공영차고지 등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9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 중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살피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와 어민과의 갈등 등으로 사업추진에 논란이 있었던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를 비롯하여, 제2안민터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창원 펫-빌리지 놀이터,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덕동 공영차고지 등 7개소의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및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관내 10곳 ‘작은 문화공간’에서 플랫폼형 문화 축제 열어목동 6개소, 신정동 3개소, 신월동 1개소에서 ‘자신과 닮은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펼쳐져 글 : 한국공보뉴스/양천본부 김동근 기자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수영)은 관내 작은 문화 공간 10개와 그 공간을 운영하는 11명의 작업철학을 많은 주민들과 나누기 위한 플랫폼형 축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 페스타’는 서울문화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인 ‘N개의 서울’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공간, 작은 우주를 만나는 일주일’을 주제로 작은 워크숍과 대담회를 마련해 관내 작은 공간과 공간 운영자들의 작업 철학을 조명한다. 이번 일주일간의 축..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용인본부 박용효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은 26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정책 사업 추진 시 소통의 부재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는 기존 버스터미널 부지에 약 1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재건축 계획을 밝혔으나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차 시 좌회전이 불가해 이동‧남사 방면으로 이동 시 한참을 우회해야 하고 이에 따라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물었다. 이어, 지난 6월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까지 통과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 계획이 뒤늦게 주민 반대에 직면해 철회됐고, 용인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사업 추진도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입지선정 위원회에 상정조..
25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 등 내용 다뤄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었던 2020년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를 지난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실전정보 제공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의는 25일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전문강사를 초빈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등의 내용을 다룬다. 시는 반려동물의 산책예절, 기초 트리..
10월 23일 오후 흑두루미 3마리 순천만에서 관찰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순천본부 조광제 기자 겨울철 반가운 손님 흑두루미 3마리가 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23일 오후 2시 19분경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지난 9월 순천만 희망농업단지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흑두루미가 한달여 만에 진짜 모습으로 순천만에 내려 앉았다. 흑두루미는 오랜 장거리 비행에 지친 듯 원형 갈대군락 옆 갯벌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동물성 먹이로 체력을 보충하고 무리를 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차량불빛 차단용 갈대 울타리설치, 철새 쉼터 조성,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지킴이단 활동을 개시한다...
야외활동시 미끼예방약 접촉 주의 속초시는 오는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19,800개를 속초시 외곽 산지에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속초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을 살포하여,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발생 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이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서만 지내고 있는 치매환자의 돌봄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가을방학’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세트, 관찰일지와 더불어 자가 학습용 교재 등이 포함된 ‘가을방학 꾸러미’를 배달을 통해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가 담당 치매 어르신과의 유선연락을 통해 학습활동을 돕는 치매악화방지 비대면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보호자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쉼터 프로그램이 이용도 어려워 우울해하고 상태가 더 안 좋아지시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매일 키우는 농작물에 이름 짓고 예쁜 말 해주기 같은 관찰일지를..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창원본부 전병칠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노인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창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5명을 대상으로 30명씩 총 7회에 걸쳐 반려식물 및 버섯키우기 체험과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마산합포노인복지관은 152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5일 간 수경식물 화분 만들기와 노안학대예방 및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성산노인복지관은 156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하여 심신이 지친 어..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경기광역본부 정용득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유농업을 활용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보건복지부와 농촌진흥청 간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어르신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치유농업 활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쉼터 이용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을 활용하여 ‘곤충아! 나랑 놀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지난 19일부터 주1회 5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은 ▲달팽이 키트와 관리차트를 통한 책임감과 참여의식 부여 ▲반려식물 꾸미기를 통한 감성적 감정 이끌어 내기 ▲곤충과 교감하며 옛 추억 회상 ▲식용곤충 활용 먹거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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