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신축과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의 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 12월 24일(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충북대는 시설확충 예산으로 동물병원 신축에 필요한 총사업비 189억 원을 비롯한 총 46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의 환경개선 예산 1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충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은 2000년에 준공된 850㎡의 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간 내원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진료설비와 인력도 함께 확충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교육부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물병원 신축이 확정된 것이다. 충..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 대전 서구청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지난 19일,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 SBI저축은행,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대전 서구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장길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홍성군이 2023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에 국ㆍ도비 포함 22억을 확보,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동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예산확보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반려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내포신도시 인근에 조성하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2024년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 홍성군의 동물등록 마릿수는 4,979마리로 반려 인구가 대폭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월평균 300여 건이 접수되고 있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대응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홍성군은 그동안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자 국ㆍ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중앙탑 사적공원ㆍ탄금호 무지개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충주시, 중앙탑 사적공원을 '반려동물 피크닉 공원'으로 조성 예정 충주시 관광의 아이콘인 '중앙탑 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앙탑 사적공원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중앙탑 사적공원은 충북 최초의 야외 조각 공원으로, 강을 마주하고 있는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중앙탑 의상실 '입고놀까' △자전거 대여소 ..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族)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특수동물학과가 예산캠퍼스 반려동물관리실습동에서 '2022년 제1회 KWDC 어질리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질리티 대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특수동물학과에서 주관하는 자체적인 활동으로,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 반려동물 훈련동아리인 '넘나들이'의 재학생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출전하였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해왔던 행사를 대면으로 변경ㆍ추진함으로써 어질리티에 관심있는 특수동물학과 재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반려동물 분야로의 진로 및 취업을 고취하였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가하여 보다 효율적인 활동이 되었다. 노비스 부문에서 수상한 박주형 학생은 "내년에 개최되는 어질리티 대회를 목표로 하였는데, 학과 내에서 이런 자체적인 행사..
행복얼라이언스, 대전시 결식우려아동 위한 민관협력 추진기업들의 기부금으로 대전시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도시락 지원 예정대전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신규 선정 및 기업들 지원에 이어 아동 지속 지원키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전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시,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전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
옥천군은 지난 10월 4일 오픈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가 24일 기준 12,104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발급자 증가 추세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의 꾸준한 가입 유도 마케팅이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관광안내소 및 종합홍보관 내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상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SNS를 통한 홍보, 향수테마열차 여행상품 연계 홍보 또한 진행 중이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디지털 주민증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 및 홍보 부스 운영, 광고 집행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최근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규모 관광..
오비맥주,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위해 1천만 원 기부금 기탁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오비맥주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협력한다. 행복얼라이언스와 오비맥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부사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등이 참석해 아동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오비맥주와 행복얼라이언스가 지역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오비맥주는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오비맥주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청주 지역 내에서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1월 19일부터 23년 3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공존'(부제: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개최한다. 국민 행복을 위한 수목원ㆍ정원 문화 확산 및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식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제공된다. 한 예로 백합은 아름다운 꽃이지만 독성 물질이 있어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고양이가 백합을 섭취할 경우 설사, 탈수, 식욕결핍 등이 생길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독성 반려식물 15종 및 안전 반려식물 15종을 소개하고,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플랜테리어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전시공간에는 2D 그래픽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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