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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맹인 안내견 등 동물을 활용하는 사회공헌도 진행했던 故 이건희 회장 삼성전자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 삼성 측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변모시켰다.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2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무려 396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외에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기업문화 만들어 경영체질을 강화하며 삼성이 내실 면에서도 세계 일류기업의 면모를 갖추도록 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은 을 선언하고 경영 전 부문에 걸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코로나 시대, 숲에서 받은 위로와 감동을 나누는 ‘서울숲 에피소드 공모전’ 개최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베스트 에피소드로 선정된 20편에 ‘서울사랑 상품권’ 증정  서울숲공원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원으로부터 위로받은 기억, 서울숲에서 쌓은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서울숲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숲공원에서 새로운 일상을 보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산책, 연인과 함께한 데이트 등 서울숲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모집한다.공모전에 접수된 에피소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편에는 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들 에피소드는 홍보 콘텐츠 활용을 위해 일부 각색을 거쳐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또 접수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서울숲의 이야기가 담긴 ‘메..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동물법비교연구회,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마나 개최 동물법비교연구회가 10월 31일(토) ‘독일에서 동물을 보호할 의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물법비교연구회 김영환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관련 조항 소개, 도입배경과 경과, 다른 규정과의 관계 등을 전반적으로 다룰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동물법비교연구회의 10월 세미나 계획은 다음과 같다.발제 : 최정호 서강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일시 : 10월 31일(토) 14:00~17:00장소 : 책방 풀무질 (종로구 성균관로 19)주최 : 동물법비교연구회문의 : ffrreeid@gmail.com참가비 : 없음 동물법비교연구회는 김영환 대표를 중심으로, 동물을 주제로 발제자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지는 토론의 장을 매월 갖고 있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충주시,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달라질개’ 재개 25일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반려동물 건강관리·행동교정 등 내용 다뤄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었던 2020년 제1기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행복하개, 달라질개’를 지난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실전정보 제공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의는 25일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전문강사를 초빈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등의 내용을 다룬다. 시는 반려동물의 산책예절, 기초 트리..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보호자의 마음까지 세절한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10월 24일(토), 산책 중 리드줄을 놓쳐 반려견을 잃은 보호자가 또 한번 마음에 상처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인천의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안과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보호자, 보호자는 병원측에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전단지 부착을 부탁했다. 일주일만 전단지를 붙여 병원 방문자들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보호자의 부탁을 받은 그 병원의 간호사는 부착하는 건 제한되고, 신문넣는 칸에 비치해주겠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10분 후... 그 병원의 한 간호사가 그 전단지를 세절기에 넣고 세절을 했다. '그냥 전단지를 돌려주면 돼지, 왜 세절을 하냐'고 물으니 그 간호사는 몰랐다고 대답을 했다. 보호자는 병원 원장에게 항의를 했고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간호사는 자신이..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대덕구, 구내식당 매주 금요일 ‘채식하는 날’ 운영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대전광역본부 소병철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의 점심 식단을 고기 없이 꾸민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5대 분야 40개 사업을 발표하고, 그 중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고기 없는 DAY’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부터 구내식당에 ‘채식하는 날’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식단은 5대 영양소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곤드레나물밥, 애기배추된장국, 콩불고기볶음, 취나물, 삼색나물, 후식 바나나가 제공됐다. 이용인원은 300여 명 정도로 평소 금요일 이용인원과 차이가 없었고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오감체험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이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좌구산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24일 숲 명상을 시작으로 원예치유, 목공예체험, 탈취제 만들기, 생활요가 등 색다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나무의 피톤치드와 계곡의 음이온 등 숲 치유 인자를 활용한 숲명상과 원예치유 ‘반려식물 만나기’ 등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치유활동으로 이뤄진다.희망자는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명상의 집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하고 힐링시간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며 “가볼만한 곳, 즐기는 곳,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쉼’터의 공간인 명상의 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흑두루미, 순천만 도착 10월 23일 오후 흑두루미 3마리 순천만에서 관찰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순천본부 조광제 기자  겨울철 반가운 손님 흑두루미 3마리가 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23일 오후 2시 19분경 순천만 갯벌을 찾았다. 지난 9월 순천만 희망농업단지에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흑두루미가 한달여 만에 진짜 모습으로 순천만에 내려 앉았다. 흑두루미는 오랜 장거리 비행에 지친 듯 원형 갈대군락 옆 갯벌에서 깃털을 다듬으며 동물성 먹이로 체력을 보충하고 무리를 지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철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차량불빛 차단용 갈대 울타리설치, 철새 쉼터 조성, 철새 먹이주기 등 철새지킴이단 활동을 개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