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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역 언론 메인에 실린 뉴스... '미국 텍사스주 킬린에 건설중인 펫 슈퍼마켓'

by 야호펫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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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미국 텍사스의 한 도시에 건설중인,펫 슈퍼마켓의 소식이다.
햐~요즘 세상 참 좋아지지 않았는가?

텍사스의 한 도시에서 건물 짓고 있는걸, 나 같은 한국사람이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무슨 소식인지 궁금해 좀더 살펴봤다. 
'도시에 반려동물 제품을 파는 슈퍼마켓이 생긴다.'... 뭐 그리 대단하고, 큰 기사는 아니지 않은가?

 

 

 

이 글은 킬린의 한 언론사 메인 화면에 소개된 글이다. 그러고 보면,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이 크긴 큰가 보다. 도시 언론의 메인화면에 소개될 정도니까 말이다.

 

킬린이 대체 어떤 도시인지 궁금해 네이버에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준다.

 

미국 텍사스주의 벨 카운티(Bell County)에 속해있다. 포트 후드(Fort Hood) 부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지역적 조건 때문에 도시의 경제가 군부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도시에 군 부대가 있는 지역으로, 자연히 군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여느 도시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도시인데, 그 도시에 펫 관련 커다란 슈퍼마켓이 생긴다는 걸 보면… 그 도시에도 펫 관련 문화,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가 보다.

 

우리나라의 지역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을까?
큰 빌딩도 많이 지을텐데, 펫 슈퍼마켓 짓는다고, 지역 신문이나 뉴스 메인에 보도되지는 않았다.

 

예로, 서울에 있는 갤럭시펫을 지을 때, 반려동물 관련 언론과 포털 등에는 소개되었지만, 지역 뉴스에는 안 나온 것 같다.

 

뉴스에 나온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든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사실이라서 소개되는 경우일 것 같다.

 

미국 텍사스주의 킬린의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필자는... 후자의 경우, 즉 새로은 사실이라 소개되었을 것 같다에 한 표 주고 싶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킬린에 사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답을 주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