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동물 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안전 수호하는 구조단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하는 봉사단으로 구성
2019년 7월 13일(토), 파주에 위치한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본사에서 ‘특수목적구조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열심히 발대식을 준비한 본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손지수 한유복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이재분 대표의 개회선언, 협회기 수령, 인사말에 이어 서규용 전 농림축산부 장관의 축사, 임장춘 대표의 ‘특수목적 구조봉사단’ 설명이 이어졌고, 단장 등 단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특수목적 구조봉사단 단원선서를 끝으로 행사의 공식 식순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발대식을 갖은 특수목적 구조봉사단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구조단…
유기동물을 순화하고 교육하여 사회에 기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구조견의 뛰어난 감각과 능력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봉사단…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진다.’에 의의를 두고 사람이 동물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한다.
한유복의 임장춘 대표는 “특수목적 구조봉사단은 사회를 존중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유기견 및 파양견 기본교육 훈련과 특수교육훈련을 통해 동물매개치료견과 유아원, 양노원, 재활병원 봉사 등의 업무와 인명구조, 미아나 치매노인 찿기 등 동물구조 봉사를 통해 사회의 행복에 공헌하는 구조봉사단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와 단원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이야기했다.
유기동물의 복지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한유복의 특수목적 구조봉사단 발대식을 환영하며, 유기동물의 든든한 보호자 겸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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