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봄날, 활짝 핀 ‘꽃 미모’를 발산하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에 찾아온 오늘의 주인공 콩이! 하지만 콩이의 얼굴 천재 뒤에 감춰진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집에선 상추도 잘~ 먹고, 함께 사는 반려견인 호두에게 모든 걸 양보하는 완벽한 반려견이지만, 산책만 나오면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반려견이 된다는데... 글쎄, 다름 아닌, 한창 예민한 딸 보호자에게 매달려 폭풍 마운팅을 하는 것!!
산책을 나왔건만, 발걸음 수보다, 마운팅 횟수가 훨~씬 많은 민망한 콩이의 산책길!! 그로 인해,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은 덤이라고 하는데...
과연, 콩이의 산책 마운팅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 방송 일시 : 2021년 5월 14일 (금) 밤 10시 45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 계의 판소리 명장, 하루가 떴다?! 24시간 잠시도 멈추지 않고 구슬프게 우는 지옥의 세레나데
‘내 목소리에 집중하라냥’ 일할 때는 물론, 잘 때도 밤새 우는 하루 때문에 집사는 분노 폭발!
고양이 계에도 판소리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온종일 구슬픈 목소리로 지옥의 세레나데를 열창한다는 고양이 하루.
내 목소리에 집중하라는 듯 일을 방해하는가 하면 밤새 울며 매일밤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하는 녀석! 여행 콘텐츠 기획자인 집사 덕에 인터넷 생방송 중 난입까지 저지르고야 마는데!
계속되는 문제 상황에 집사는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5~6살 무렵부터 울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졌다는 하루. 병원 종합검진 결과에서도 별 이상이 없었단다. 그런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녀석? 집사 옷에 격정적 꾹꾹이를 하더니 중성화 수술을 했음에도 이내 생식기를 핥기 시작하는 것. 그런 모습을 본 집사는 혹시 발정에 의한 울음이 아닐지 의심하기도 했다는데.
12살 노령묘임에도 도무지 지칠 줄 모르는 하루. 대체 녀석이 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 방송일시: 2021년 5월 14일(금) 밤 11시 35분, 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