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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바로가기 39마리의 야생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 중국 탕자허 국립자연보호구역 10월 12일(화),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5차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중국은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의 공식 지정을 발표했다. 쓰촨성 광위안시 칭촨현에 위치한 탕자허(Tangjiahe) 국립자연보호구역은 자이언트 판다 국립공원의 구성 요소 중 하나다. 중국의 제4차 국가 자이언트 판다 조사에 따르면, 탕자허에는 39마리의 야생 자이언트 판다가 서식하고 있다. 탕자허는 야생동물과 마주칠 확률이 높은 지구 상에서 몇 안 되는 저지대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안정적인 개체수를 보유한 자이언트 판다 외에도 황금 들창코원숭이, 쓰촨 타킨, 프르제발스키 붉은머리오목눈이(Przevalski's parrotbill) 등의 희귀 동물이 서식한다. 보호구역에서 길을 따라 배회하는 타킨..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중국 장쑤성, 해변에서 자연의 요정을 만나다 이달 11일(월) ~ 15일(금)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회의(UN Biodiversity Conference)가 쿤밍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생물다양성 분야의 고위급 국제회의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생물다양성 보호 지역 중 하나인 장쑤성은 현재 생태학적 보호에 대한 노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장쑤성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장쑤성에서 기록된 종의 수는 6,046종이며, 그중 165종이 희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난퉁(Nantong)은 양쯔강 하구의 북쪽에 위치한다. 난퉁의 소양구 모래톱 습지 보호지구는 넓은 조수에 의해 형성된다. 조류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6월, 9월, 10월이며, 이 시기에는 천문학적인 조수와 함께 더 많은 조류가 관찰된다. 옌청은 장쑤성에서..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SBS TV동물농장, 곰 사육장의 참혹한 현실 조명 SBS는 10월 17일(일)에 방송된 TV 동물농장을 통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곰 사육장의 참혹한 현실을 조명했다. 80년대 초,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정부에서 곰의 수입을 허용하면서 국내 곰 사육을 호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 한국의 국제적 위상,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사육곰 산업에 대한 규제가 시행됐고, 2021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379마리의 사육곰이 남아있다. 동물농장 제작팀이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농장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곰들은 좁은 뜬장 안에 갇혀 사료와 식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사료통에 말라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핥아먹고, 어떤 곰들은 종일 몸을 흔드는 정형 행동을 보이기만 했으며, 뜬장 아래엔 오물..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콘티넨탈, 실내 모티터링을 위한 통합 솔루션 개발 카메라 데어터와 레이더 센서 및 지능형 알고리즘 결합, 차량 실내 전체 감지 차량 내 아동 및 반려동물 안정적으로 감지 미래 차량은 신체 활동 데어터 기록 가능한 '스마트 워치'화 될 것 콘티넬탈이 미래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고, 차량의 편안함을 더욱 높여주는 내부 센서 기술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량 실내 전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운전자 모니터링을 넘어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실현에 기여한다. 또한 이 기술은 유럽 위원회와 소비자 보호 기구인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미래 안전 규정을 충족하고 있다. 스마트 워치로 변화하는 자동차 콘티넨탈의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내 살아있는 물체(성인, 아동, 반려동물)를 안정적으로 감지한다..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서울 근교 애견동반 나들이 코스, 견생샷 명소 양주 '나리농원' 천안 구성동 굴울마을의 핑크뮬리 소식을 듣고 무척 부러웠는데, 서울 근교 양주에도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곳은 바로 양주 나리농원. 토요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을 단단히 입고 나리농원으로 향한다. 월요일의 나리농원 주차장, 평일인데도 이곳을 방문한 차들로 주차장이 빼곡하다.    나리농원은 양주 시민일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 앱을 통해 예약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2,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얩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했을 경우, 판매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된다.  입구를 통과하면 제일 처음 '수련'을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이런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니, 안쪽 풍경은..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백합문화재단, 시각예술가 '이페로' 초대전 개최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출연 백합문화재단이 11월 4일(목)까지 시각예술가 이페로의 초대전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이브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ong Long Quarantine (기나긴 격리)'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안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맹렬한 삶의 의지를 따뜻하고 해학적으로 그려낸 이페로 작가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주제는 'Long Long Quarantine'이다. 기나긴 격리 생활로 인한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의 의지를 불태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단 음식을 먹는 것에 몰입하는 아이와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아이의 얼굴, 입, 손 등을 강조해 가장 본능적이고..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노타, 양산시 유동인구 인공지능으로 카운팅하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타'는 최근 AI 컨설팅을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영상 속 사람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델로, 시간대별 방문객 집계는 물론, 어르신ㆍ가족ㆍ청년 등 방문객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공장소, 주요 통행로에 직접 설치해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영상을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타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정보를 추출하고, 저사양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다수의 영상을 영상의 재생기간보다 빠르게 분.. 더보기
링크 바로가기 [신간]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노견과 여행하기 최경화 지음 소동 어느 날 나는 시립 유기견 보호소에 갔다가 최소 다섯 살은 된 성견을 입양하게 된다. 개의 이름은 '연두'라고 지었다. 마침 봄이었고 들판이 온통 연둣빛이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개, 포르투갈 남자, 한국 여자의 동거가 시작됐다. 이 책은 현재 노견을 키우고 있거나 혹은 키웠던 반려인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책의 독자들 모두가 현재를 사는 반려견들처럼, 책을 읽는 동안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잊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반려인 그리고 보호자 저자는 포르투갈 사람인 남편, 그리고 의젓한 개 한 마리와 함께 포르투갈에서 살고 있다. 반려견 '연두'의 반려인이 된지 6년 하고도 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 다섯 살 정도 된 성견이라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