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위 온라인 동물약국 펫메드 익스프레스와 미국 반려동물 업계 환경변화를 동시에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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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업력 20년의 미국 1위 온라인 동물약국 펫메드 익스프레스(Petmed express)의 사업 환경이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미국 반려동물 업계의 사업 환경 및 시장 환경의 변화를 동시에 관찰 - 휴먼패니언 -
2019년 10월
'19년 10월 21일, 미국 동물약 소매 가격 통제 강화
■ 나스닥 온라인 동물약국 펫메드익스프레스의 2019년 2분기(7-9월)의 실적.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이 높아졌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됐음. * 원문 : https://www.1800petmeds.com/pressroom.jsp?id=180&adate=10.21.2019
펫메드 익스프레스(Petmed express), 19'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사점
매출과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 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온라인 동물약국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기 떄문
세계 1위 동물제약사 조에티스를 포함한 주요 동물제약사들이 MAP(제조사 지도 가격) 정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올해 안에 동물약 가격이 안정화될 것임. 펫메드 익스프레스의 사장의 말에 따르면 펫메드 익스프레스도 MAP가격 이하에 약을 판매하고 있다고 함.
대형 동물제약사와 직거래 계약을 늘렸다. 조에티스(zoetis)와도 계약을 맺었고 현재 실행되고 있다.
광고는 디지털 채널에 집중할 계획이다. TV광고는 투자대비 효과가 낮았다.
월마트이외의 다른 대형 소매 체인들도 온라인 동물약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10월 21일 실적발표일, 주가가 전일 19달러에서 26달러로 상승
가. 플로리다 펫기업간의 동물약 판매 전쟁, 서막은 올랐고
플로리다주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펫기업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인터넷 동물약국 나머지 하나는 츄이닷컴.
2018년 7월에 츄이닷컴이 공식적으로 인터넷 동물약국을 오픈하자마자 모회사 펫스마트의 인터넷 동물약국을 흡수했고 아래와 같이 약사, 동물약 물류직 직원을 구인 중이다.
미국 동물약(처방, 비처방) 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이 츄이로 인해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됨.
나. 복제 동물약 출시가 안되는 이유
미국 복제 동물약 제조사인 퍼트니(Putney)가 2016년 영국 데크라제약(Dechra Pharma)에 인수된 이후, 아래와 같이 영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복제 동물약 시장은 각국 정부의 장려 정책에도 영향을 받지만 각국의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pet insurance subscription rate)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사람의 경우는 의료 보험사들이 의사들에게 복제약을 처방할 것을 권고함.
2017년 세계 주요 국가의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 : 스웨덴 40%. 영국 25%. 노르웨이 14%. 네덜란드 8%. 덴마크 5%. 프랑스 5%. 캐나다 1-2%. 미국 1%.
세계적으로도 복제 동물약이 얼마되지도 않지만 미국 반려동물 의료보험 가입률이 1% 밖에 안되는 현실에서 미국 동물병원이 마진율이 낮은 복제약(generic)을 굳이 처방할 이유가 없고 미국 동물약국 업계의 입장도 다르지 않다고 봄.
■ 펫메드 익스프레스는 10월 21일 1분기 실적발표 때, 올해 2월에 재개한 TV 광고를 앞으로는 최소화하고 내년부터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 지금은 중장년층 이상 세대도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는 시대임은 널리 알려져 있고, TV 시청률 하락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이 된 지가 벌써인데.
2019년 7월
츄이, 수의사 경력 홍보 매니저 구인 중
- 유튜브 : https://youtu.be/gLuWjdqp0NU
- 원문 : https://www.chewy.com/jobs/position/1705075?gh_jid=1705075
- 펫메드익스프레스 약사 2019. 7. 17. 유튜브 : https://youtu.be/JAQlJPbxCjw
2019년 6월
1. 1원 경쟁을 하고 있는 미국 온라인 동물약국
후발 온라인 동물약국 츄이닷컴 동물약국과 월마트 동물약국이 쥐꼬리만큼이라도 펫메드 익스프레스보다는 싸게 팔겠다는 전략이 계속되고 있다. 소형견, 중형견용 넥스가드츄어블 판매가는 3사가 거의 동일한 45.99달러이나 4~10kg 소형견용은 월마트 동물약국이 츄이닷컴과 펫메드 익스프레스보다 0.01센트 싸게 팔고 있다.
현재 자동 배송(auto ship)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동물약국은 펫메드 익스프레스
2. 2019년 6월 펫메드익스프레스와 츄이 유튜브
펫메드 익스프레스, 츄이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목록
츄이는 며칠 간격으로 유튜브에 포스팅을 해오고 있고 펫메드 익스프레스는 올해 6월 이전에는 유튜브 동영상 수가 6개였으나 6월부터 포스팅이 늘어 나고 있다.
▶ 펫메드 익스프레스의 해외 배송 정책에 대한 설명 ; 펫메드 익스프레스의 장바구니에 있는 해외 배송 국가는 그 나라에 주둔하는 미군기지(AFO, APO)를 말한다. (https://youtu.be/QeJobO15f0I)
▶ 츄이의 심장사상충에 대한 설명 : https://youtu.be/ssfBwzbuwC4
3. 미국, 유럽 반려동물 쇼핑몰 사이트 방문 수
2019년 상반기 미국, 인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반려동물 쇼핑몰 방문 수. 상호 앞에 국가 명칭이 없는 기업은 미국 기업 또는 미국 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가. 미국, 인도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방문 수
방문 수가 대체로 1월이 가장 높고 2월이 가장 낮다. 1월에 비해 방문 수가 늘어난 곳은 월마트 계열(인도 flipkart(플립카트)는 월마트의 자회사). 6월 방문 수가 1월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진 곳은 아마존 인도 20.2% 하락, 이베이 17.4% 하락. 인도 정부가 아마존, 월마트 등 미국 공룡기업의 전자상거래 사업에 규제를 하고 있음.
나. 주요 미국, 영국 반려동물 쇼핑몰 방문 수
- 펫메드익스프레스(petmed express); 온라인 동물약국.
- 코벳트러스(covetrus); 동물헬스기업, 온라인 동물약국 플랫폼 공급.
- 츄이(chewy); 온라인 반려동물 종합쇼핑몰, 동물약국 운영.
- 로버닷컴(Rover); 온라인 펫시터 중개사, 상품 판매도 함.
- 펫코(petco); 오프라인 반려동물 슈퍼스토어.
- 영국 펫츠엣홈(pets at home); 오프라인 반려동물 슈퍼스토어.
그래프에 있는 7개의 미국 온라인 반려동물 쇼핑몰 사이트 방문수에서 츄이 1개사의 점유비율은 54-55%.
4. 동물약 가격 출혈 경쟁; 제조사지도가격 이하로 판매
가. 미친 아포퀠 가격, 츄이닷컴과 펫메드익스프레스
왜 아포퀠 제약사는 츄이와 펫메드익스프레스간의 아포퀠 가격 인하 경쟁을 규제하지 않을까?
나. 2019년 2월 펫메드익스프레스, 동물약 할인 경쟁으로 주가 추락
2018년 9월-12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늘지 않았고 신규 고객은 10퍼센트 이상 감소에다 1회 평균 주문가도 하락했다.
* 원문 : https://www.1800petmeds.com/pressroom.jsp?id=174&adate=01.22.2019
2013-2017 미국 TV 시청률 통계
펫메드 익스프레스의 고객이 많은 8개 주의 TV 시청률이 다른 주에 비해 높은 편. 고객의 50%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8개 주에 거주.
- https://www.bls.gov/opub/btn/volume-7/television-capturing-americas-attention.htm
- 2019년 2월말 펫메드익스프레스, TV광고 재개
* 펫메드익스프레스는 작년에 광고비로 6백만달러를 지출했고 올해는 광고비를 더욱 늘릴 것으로 알려 졌다. (https://www.ispot.tv/ad/Irte/1-800-petmeds-save-30-percent)
* 츄이닷컴도 맞불 광고 (https://www.ispot.tv/ad/IPZO/chewy-com-get-it-all-in-one-place)
- 휴먼패니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ab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