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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소년보호협회 안윤근 이사장, KCMC문화원 /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

 

4월 13일(목),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과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안윤근)이 '위기청소년 심성 순화를 위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하였다.

 

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은 "(재)한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하는 유기적 활동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다"라며 "그 방법으로는 반려견 훈련사, 미용사, 애견유치원, KCMC 지도자 교육 이수를 추천하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 진출 및 취업할 수 있는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3년 전 둥글개봉사단의 활동에 참여한 (재)한국소년보호협회 대구 생활자립관의 한 학생이, 직업체험을 통해 전문대학 동물보호계열에 진학해 새로운 길로 진출하는 보습을 보고, '반려동물 직업에 대한 관심을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도와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한다.

 

착한 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 전달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보호, 복지사업 개발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정착과 청소년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안윤근 이사장과 이웅종 단장은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 공유와 홍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둥글개봉사단은 희망사, 위드랜드, 이삭교육센터, 판타지움, 황태백선생 등이 후원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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