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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 5명으로 압축

산림청 대국민 설문조사 중간 집계 결과,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 5명은 김태리, 유해진, 윤아, 이승윤, 이시영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산림청(청장 박종호) 대국민 설문조사 중간 집계(11월 22일 기준) 결과, 김태리, 유해진, 윤아, 이승윤, 이시영 등 5명(가나다순)이 설문조사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배우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치유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영화배우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 산에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윤아는 ‘주로 숲을 배경으로 한 이니스프리의 전속 광고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해서’,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오랫동안 출연해서 누구보다 숲과 산에 대해 잘 알 것 같아서’, 이시영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산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설문조사 참여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 외에 인상 깊은 답변으로는 문재인 대통령님, 펭수, 그루(산림청 상징인물) 등이 있었으며, 총 100명이 넘는 유명인이 추천되는 등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관리 정책을 인정받아 제15차 총회(2021.5월)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11월 2일부터 산림청 누리소통망 및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박영환 과장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산림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가 열린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산림과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내년도 총회 홍보대사 선정에 참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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