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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신간] 연탄이, 바다 건너 사막에서 만난 엄청난 고양이

by 야호펫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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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민 지음

책과나무


바다 건너 사막 사우디에 있던 1년 8개월 동안 고양이와 함께한 가장 행복했던 나날들을 담은 힐링 에세이. 사우디 동쪽 소도시, 아브카이크에서 만난 고양이와의 인연을 사진과 이야기로 담은 에세이다... 책소개 자세히 보기


“바다 건너 사막 사우디에 있던 1년 8개월 동안 고양이와 함께했던 행복하고 가슴 졸이고 울컥했던 시간들”


 

연탄이, 바다 건너 사막에서 만난 엄청난 고양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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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만남에서 행복의 극점까지
모성
도도
입주
가족사진
왕따
천덕꾸러기
조금씩
구석 자리
달리기 시합
일진

 

Ⅱ 시련, 그리고 결정
그날 24시간 - 1
그날 24시간 - 2
결정, D-1일
결정의 날
대수술

 

Ⅲ 회복, 그리고 기적
네 다리로 우뚝
고마워, 연탄아
시지프 신화

 

Ⅳ 후기
데이츠 왕국
보고 싶다
골목대장

 

Ⅴ 수다, 못다 한 이야기
고양이 별
퇴원하는 날 - 1
퇴원하는 날 - 2
묘연
수다, 안 읽어도 그만

 

 

저자 '로스 민 (Ross Min)' 소개

 

철학자도 종교인도 인문학자도 유명인사도 그 무엇도 아닌 2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한 평범한 월급쟁이로, 『하얀 코끼리 검은 고양이』, 『관계, 가꿀까 끊을까』, 『따뜻한 무관심』을 집필했다.

 

네 번째 책은 이제 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 이야기로, 페이스북(Facebook) '고양이'와 '고양이를 생각합니다' 그룹에 연재했던 글을 정리해 엮은 것이다.

 

바다 건너 사막에서 고양이와 함께했던 사계절의 일상을 담은 이 책이 길에서 사는 우리의 이웃을 좀 더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자극제가 되길, 그는 바랄 뿐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사우디 동쪽 소도시, 아브카이크의 한 사무실. 주변을 배회하는 고양이가 하나둘씩 늘어 가고, 태어나서 처음 길고양이들을 위해 먹이를 준비한 저자는 부서진 의자 사이로 왔다 갔다 하며 아슬아슬하게 노는 고양이들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간택당해 걷게 된 집사의 길.

 

도도와 네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의 집을 지어 주고 함께하던 어느 날, 새끼 고양이보다 더 작고 까만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연탄이'. 연탄이가 도도의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 저자가 녹아드는 과정이 가슴 따듯하게 그려진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 마냥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있던 것은 아니다. 어느 날, 행복의 극점을 지나 어두운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집사와 연탄이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연탄이 이야기는 페이스북(FaceBook) '고양이'와 '고양이를 생각합니다' 그룹에 연재했던 글로, 저자가 그간의 글들과 사진을 정리해 엮은 것이다. 바다 건너 사막 사우디에 있던 1년 8개월 동안 고양이와 함께했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행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DB제공 : 온라인 알라딘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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