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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화/책

[신간] 어제처럼 오늘도 일상이 묘수, 고양인 줄 알았는데 행복이었어

 

김용원 지음

세움과비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경이가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유혹하고 나를 놀라게 하거나 설레게 하는 일은 없었던 나에게 찾아온 고양이 두 마리와의 만남은 동물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깨버리고 나와 가족에게 기쁨과 웃음을 찾아주었다... 책소개 자세히 보기


고양인 줄 알았는데 행복이었어!

행복이란 마음이 닿아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것


 

고양인 줄 알았는데 행복이었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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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묘연! 운명을 잇다
첫 만남도 나름 운명이었다 … 동거의 시작 … 고양이는 도도해요, 그 맛에 키우죠 … 혼란 … 생명에는 웃음이 필요하다 … 배우다 … 신령스런 존재 … 이름표 … 샴 고양이는 감성이 뛰어나다. … 눈 뜨면 고양이와의 춤을 … 고양이는 영물 … 아름다운 동거 … 교감 … 무드 등 … 되찾은 애정 … 아찔한 실수 … 적응


여며들다
스마일리 … 모든 걸 함께할 수 없다 … 개냥이 … 개구장이 철부지 … 고양이 IQ …동병상련 … 쿨한 여름이 … 반성 … 꼬리언어 … 캣그라스(Cat Grass) … 식빵자세 … 치유자 여름이 … 대화 … 호들갑을 떠는 여름이 … 큰딸 소희의 전화 … 고양이가 따르는 자 … 콘테시나 - 교황이 사랑한 고양이 … 귀엽고 귀여운 놈 … 나는 감탄한다 … 여름이는 안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이걸 배운다
검정이 … 또다른 새벽 … 익숙하다는 것 … 염려 … 연민 … 사랑은 계산을 하지 않는다 … 또 다른 멘토 … 삐졌다 … 영양제 … 화장실 청소 … 일관성 … 이발 … 맙소사! … 귀염둥이 … 과제 … 그래서 너는 우울한가? … 제로세팅


알게 되면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이 오고
영물과 함께 … 고양이 눈 … 고양이의 지혜 … 신비한 악기 … 고양이는 고수 … 오산리 고양이 … 영적 동물 … 위로하는 눈빛 … 나는 안다, 우리는 안다 … 말랑말랑한 마음을 주소서 … 켓 타워 … 아직 적응 중 … 편견 … 여름이는 외로움을 알고 있을까 … 이기심


사랑은 닮는 것, 행복은 더하는 것
묘연은 묘연하다 … 이름 전쟁 … 늦둥이의 불평 … 인연은 어쩔 수 없다 … 둘째를 입양하러가다 … 늦둥이의 눈물 … 합사를 위한 노력 … 낭보 … 특별한 사람들 … 부자 된 기분 … 철학자가 된 여름이 … 싸움 또는 놀이 … 기특한 여름이 … 자가 접종 … 암컷과 수컷 …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했다


에필로그

 

 

저자 김용원

 

중학생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논문을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매년 책을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마지막 7개월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머니의 전쟁>을 쓸 만큼 작가적 기질을 가지고 치열하게 산다. 검정을 선호하고 창이 넓고 천장이 높은 방에서 글 쓰는 일을 즐긴다. 자주 강이나 바다를 찾아가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한다.

 

그는 오늘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학자가 아닌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에 시집 <사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대통령의 소풍>이 있으며, 에세이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사회에 느리게 걷기>, <남편의 반성문> 등이 있다.

 

탄핵을 당해 청와대 인수문에 갇힌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고양인 줄 알았는데 행복이었어!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족이 늘어날까? 누구나 집에 들어가면 따뜻한 온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의 온기는 온데간데없고 무심한 정적과 싸늘한 공기만을 문을 여는 순간, 맞는다. 내가 맞이하는 현실이 외로움과 적막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어제처럼 오늘도 일상이 묘수'의 저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함께 사는 가족이 있어도 각자의 삶에만 충실할 뿐, 그 누구도 서로를 먼저 이해하려 하지 않아 같이 있어도 서로에게 무심하고 단절된 삶이 계속되었던 것이었다. 무엇 하나도 서로를 이어 줄 매개체도 없이 그렇게 오랜 기간 살아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주인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여름이와 겨울이'를 만나고 나를 넘어 가족에게 우리라는 의미를 알게 하고, 함께라는 따뜻한 단어를 이해하며 웃음과 삶의 기쁨을 회복하게 된다. 상처받은 고양이를 통해 오히려 치유 받는 건 나 자신임을 알게 되고 '여름이와 겨울이'는 행복이었음을 말한다.

 

 

행복이란 마음이 닿아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것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맞추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알고 있다. 자존심도 상하고, 속도 쓰리다. '어제처럼 오늘도 일상이 묘수'는 상처 입은 두 마리의 고양이를 통해 내가 다른 누구에게 맞추어 사는 법을 알아간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애묘'와 '반려묘'는 개념상으로는 비슷해 보인다. 사랑하는 고양이고, 좋아서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라는 뜻이니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애묘'라는 개념에는 내가 고양이를 일방적으로 좋아해 관심을 쏟고 못살게 안달을 구는 그런 개념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반면 '반려묘'라고 했을 때에는 고양이의 입장을 생각해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고 양이의 자유와 삶을 존중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사람사이도 마찬가지다. 행복이란 세상의 모든 존재, 그 나름의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 아닌가!"

 

도서 DB제공 : 온라인 알라딘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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