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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어,클레어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오픈

by 야호펫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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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클레어스, 론칭 10년 만에 첫 오프라인 매장 열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 늘릴 것
  • 동아시아 차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입점, 라이프스타일 경험 확장의 장
  • 클레어스서울 오픈 기념, 저자극 핸드케어 2종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 출시

 

서울 신사동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클레어스서울 1층 전경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클레어스서울은 서울에서 출발한 브랜드 클레어스가 국내외 고객과 직접 만나는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클레어스 전 제품을 체험하는 곳이자,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이벤트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공간이다.

 

 

Klairs Seoul Brand Film - #03 The View of Klairs Seoul

 

클레어스서울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와 함께한 강남에서 제일 작은 서점 ‘브릭북스’가 운영 중이다. 지상 1층에서는 클레어스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는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차·다기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입점해 맥파이앤타이거의 2호점 티룸을 만날 수 있다.

 

클레어스와 인디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클레어스 서울에서는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작업한 핸드메이드 오브제 ‘어 모먼트’와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컬래버레이션한 ‘굿나잇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클레어스서울은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오래된 고성의 벽돌을 재활용한 청고벽돌을 사용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창 대신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건물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를 통해 깊은 숲속에 있는 듯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클레어스는 클레어스서울 오픈을 기념하며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를 출시했다. 저자극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핸드세트는 370g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클레어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핸드세트 구매 시 10% 할인된 금액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헴프 타월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클레어스 공식 온라인몰 또는 클레어스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어,클레어스 개요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디어,클레어스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 제품 재구매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는 2019년 상반기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겼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아이허브, 예스스타일, 앤아더스토리즈 등 주요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K-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비건 프렌들리(Vegan-Friendly)·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클레어스서울 매장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53길 44 클레어스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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