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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인간-동물관계 융합연구팀이 단행본을 출간했다.
서울대학교 인간-동물관계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위계에서 얽힘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동물 관례' 융합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팀이며,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관센터가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 딱 1년이 지났다. 인간의 취약성과 동물의 취약성은 어떻게 얽혀 있으며, 인간보다 훨씬 전염병에 취약한 동물들은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을까?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은 메르스, 구제역, 조류독감과 같은 인간-동물질병 방역의 경험으로부터 어떤 빚을 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인간-동물 관계 연구의 최신 논의와 성찰을 담았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는 이 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동물들의 위기를 알아볼 수 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뛰어난 성과물 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웹사이트 : gccr.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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