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 구독자 696명 [동화책 읽어주는 마마] 배고픈 애벌레 색감이 너무 예쁜 동화책이에요. 나비가 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알 수 있어요. 관련 글 └ 시공주니어, 에릭 칼 그림책 10종 출간... "아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특별한 요소가 있다" └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도서관이 예술과 반려동물을 만나다"
시공사의 어린이책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애벌레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포함 에릭 칼 그림책 10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가, 에릭 칼 뉴욕 시러큐스에서 태어난 에릭 칼(1929~2021)은 대담한 색채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에릭 칼이 창작한 작품 대부분은 애벌레, 거미, 무당벌레, 반딧불이, 씨앗 등 자연 속에 사는 작은 생명체에서 시작한다. 칼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초원과 숲을..
아동문학 부문 양건식 작가, '코 없는 코끼리'로 대상 수상 한국안데르센상은 어린이 문화ㆍ예술 콘텐츠 발전을 위한 신인 작가 등용문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 공모전으로 호평받아 아이코리아가 주최하는 '2022년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의 수상자가 7월 25일(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동문학(창작동화ㆍ동시)과 출판미술(그림책 일러스트) 각 부문에 출품한 300여 명의 작가 가운데 총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양건식 작가(아동문학 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판미술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올해 수상작이 선정되지 않았다. 올해 19회를 맞은 한국안데르센상은 어린이 문화ㆍ예술 관련 콘텐츠의 발전과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04년 제정됐으며, 수상 작품..
데크계단 보수하고 전망대에 의자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 완료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 8경 중 하나인 조비산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비산은 해발고도 29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사방이 확 트인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황금 들녘은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며, 용인 8경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보기 위해 그동안 많은 시민이 찾았지만, 정상부의 경사가 급하고 습기가 많아 미끄러짐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돼왔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시ㆍ도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목재로 된 데크계단의 47m 구간을 보수하고 36m 구간을 신규로 설치했다. 100m 구간에 보행매트도 깔았다. 아울러 전망대에 설치된 목재데크도 새로 교체하고, 평의자를 설치해 등산객이 ..
'슬로시티 수산'을 여행하며,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을 산책한 후 '옥순봉 출렁다리'에 방문한다. 다른 지방에 있는 출렁다리와 마찬가지로 이곳 제천 수산면에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 역시 반려동물과 함께 건너기에는 힘든 곳이다. '혹시 댕댕이와 함께 건널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직접 출렁다리를 건너봤는데, 결론은... 아무래도 '출렁다리'는 반려견과 함께 건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시에서도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가 보다. 일행과 함께 애견동반여행을 왔다면, 교대로 출렁다리를 건너갔다 와야 할 것 같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설명하려고 한다. 출렁다리 매표소에 서 3천원으로 표를 구매하니 '제천화폐' 2천원권을 준다... 이 화폐가 얼마나 요긴한지, 출렁다리를 건너갔다와서 시원한 ..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봉숭아꽃으로 추억의 손톱꽃물 들여 보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은 8월 2일부터 봉숭아꽃이 질 때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매염염료가 함유된 봉숭아꽃을 이용해 손톱을 예쁘게 치장하는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봉숭아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다.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도 쫒아낸다는 축귀의 의미가 있다. 또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기도 하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속설도 있다. 이번 체험 행사를 위해 농업박물관은 야외전시장 곳곳에 봉숭아꽃밭을 조성했다. 꽃물들이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박물관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맘에 ..
7월 29일 ~ 9월 25일 진행,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여름 무더위 잊게 해줄,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야간개장 이벤트 '밤산책(Night walk)'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소리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강아지숲은 야간개장 기간인 오는7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소 폐장시간(오후 6시)에서 3시간 연장된 밤 9시까지 운영된다. '강아지숲'의 야간개장 '밤산책'은 지난해 첫 진행 당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산 오프리시 운영,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야간 산책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바 있다.2022년 '밤산책'은..
의령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반딧불이가 들려주는 물속생물 이야기 '청정 의령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전시를 통해 친환경적인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반딧불이 성충ㆍ유충의 생태 전시 및 암실 체험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및 생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수생식물, 물속곤충, 연체동물 등 물속생물 전시를 통한 생물 간의 먹고 먹히는 관계인 먹이사슬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형형색색의 화려한 누에 전시를 통해 누에의 신비로운 생애를 직접 관찰하며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금붕어 경주 대회, 곤충 낚시체험, 물고..
의령군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단장됐다. 군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2층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국민체육센터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3월 샤워장 및 탈의실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7월 러닝머신을 비롯한 노후화된 헬스 기구를 14종 23점의 기구를 최신 기구로 교체하였다. 또 방송설비 정비 및 CCTV를 추가로 설치했고, 벽면 도색 및 바닥 공사도 시행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안내데스크를 새로 꾸몄고, 새 홍보 리플릿도 제작해 배포했다. 의령군은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으로 일일 이용객이 500명을 상회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청년과 청소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령국민체육센터 강습프로그램인 성인 수영, 어린이 수..
제천 여행 3일차, 용하구곡에서 아름다운 월악산의 경치를 감상한 후 측백나무숲으로 향한다.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곳에 도착하니 '측백숲 체험장'이 있고, 그곳에서 측백나무와 측백나무숲, 그리고 옥순봉 생태공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측백숲 체험장을 나와 산책한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 풍경 슬로시티 수산...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포근해지고, 여유가 느껴진다. 측백숲 체험장에서는 족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환하고 밝은 분위기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측백나무와 측백숲 체험장측백나무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될 ..
의정부시 부용로174 | 031-853-6048 | 경기 아 52073 | 2019년 1월 10일 | 발행인·편집인 : 이동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미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