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맹견 기질평가를 본격 시행한다.맹견사육허가제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탠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들의 잡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도내 맹견 등록 현황은 52가구 83마리다. 또한, 맹견이 아니더라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한 개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허가없이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도내 맹견소유자들은 기질평가를 거쳐 반드시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물림 사고(제주): ('21년) 80명 → ('22년) 75명 → ('23년) 101명 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상태, 행동양태, 소유자의 통제..
'국립양평치유의숲'이 '반려동행 숲치유'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23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3시~16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반려견을 동행한 반려인이다.'반려동행'...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필자의 경우, 그 순간은 바로 반려견들과 함께 산길을 산책했던 시간이었다. 10여 년 전 동네 근처 휴양림 주변에서 반려견들과 산책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목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기에, 함께 간 댕댕이 3마리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산책을 했다. 저만치 앞서 가다가도 돌아와서 나를 확인하고는 다시 달려가서는 자기들만의 산책을 즐기는 모습... 아마 그때 그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반갑게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고양이용품 및 서비스 박람회 '2024 부산캣쇼'가 KNN주최, ㈜미래전람 주관으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캣쇼는 올해 하반기 부산 영남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반려묘 박람회로서 사료와 간식을 비롯하여 영양제, 모래, 화장실, 위생용품, 의류, 장난감, 캣타워, 캣휠, 스크래쳐, 액세서리, 굿즈 등 반려묘 관련 유명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집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집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캣쇼'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캣쇼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불가하며, 관람 시간은 오..
최근 진도군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인 진도개의 우수성 홍보와 산업화의 목적으로 진도개 인형 '돌백'을 상표와 디자인 출원 등록을 마치고, 오는 11월에 대대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표명 '돌백(DOLBACK)'은 진도개의 별명으로 국민에게 아주 친근한 '돌아온 백구'의 줄임말이고, 영어 발음상 같은 Doll(인형) 등의 의미가 있다.주요 목표 고객층은 청소년이며 가방 장식고리와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토록 개발돼 향후 진도를 찾아오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진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기념품'으로 주목받을 듯하다. 아울러, 돌백 인형은 진도군에서 직영하는 진도명품관과 진도아리랑몰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진도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특히 지난해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올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특례시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
부산경남 대표방송인 KNN이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하는 '2024 부산캣쇼'가 오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부산펫&캣쇼'에서 반려묘 인구 및 관련산업 브랜드에 대한 수요증가에 맞춰 캣쇼 단독으로 열린다. 또한 하반기 부산/영남권에서 유일한 고양이용품 및 관련 서비스 박람회로 고양이와 관련한 사료, 간식, 용품, 액세서리, 굿즈, 가구, 인테리어, 서비스 등 애묘인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캣쇼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부스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8월30일(금)까지 신청 시 조기신청 할인..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20여 가족의 행복한 일상과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릴레이 사진전을 도내 곳곳에서 1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내 갤러리를 시작으로, 제주시청(8.19~30.), 제주도청(9.9~20.)으로 이어진다.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도내 추가 전시장소를 확보해 사진전을 지속하며 입양 전·후 유기동물의 변화된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전시회 기간 중에 현재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사진도 함께 전시돼 도민들에게 입양에 대한 관심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서 입양된 동물과 가족들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전시 작품을 추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안군은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여름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 그동안 각종 여건상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반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 등 자유시간을 즐기게 되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팜카밀레 허브농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월드클래스 그라피티 작가 미국의 존원(JonOne), 스페인의 덜크(Dulk)가 참여했고, 포르투갈의 빌스(Vhils)가 9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라피티 타운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지와의 접근성, 압해읍이 가진 다양한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생기 있고 활력 있는 신안의 관문을 만들고자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그라피티 아트를 소재로 다뤘다.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은 압해읍을 상징하는 대표적 관공서 건물인 '압해읍사무소'를 도화지로 삼았다. 이는 경직된 조직사회의 상징인 공공건물을 배경으로 한 것은 의미가 남..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