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정식 개관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었던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방미 양산시 수의사회장, 양산시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동물 유관단체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반려문화 홍보 세레머니,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3,325㎡, 연면적 954.12㎡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목욕실, 교육장, 입양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동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정식 개관에 따른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
2024. 6. 28.
청주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 생긴다"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보전센터'가 국내 최초로 청주시에 생긴다.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내에 '야생동물 보전센터'를 연면적 약 192㎡ 규모의 1층 건축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7억 4,300만원(국비 3억 7,100만원, 도비 7,500만원, 시비 2억 9,700만원)이 투입되며, 6월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야생동물 보전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외과 수술과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관람창을 설치해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건강검진 과정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생식세포 냉동동결설비를 구축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관계자는 "시민도 좋고, 동물도 좋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는 것이 공영동물원으로..
202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