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반려동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퍼포먼스,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가 열린다(2019.5.24~26). 슈퍼캣페스타 1일차인 오늘, 평소 다른 펫박람회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있었다. 필독, 주영광, 보컬 최금비 3명이 즉흥적으로 슈퍼캣페스타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3명의 예술가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사진에 담아본다.
현장에서 느낀 감흥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필독과 주영광 두 아티스트가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작품에 대한 간단한 토의를 끝내고, 작품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한다. 3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퍼포먼스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작가들 주위로 모였다.
보컬 최금비의 노래에 감정을 실어,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그림을 그리는 사이,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3명 아티스트들의 현장감을 국내 최고의 펫토그래퍼, 와이낫 스튜디오 이형구 실장이 화면에 담고 있다.
3명이 혼신을 다해 그려낸 작품, 드디어 그 작품이 완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펫박람회에서 아티스트의 즉흥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주변에 해외 관람객도 눈에 띈다. 이번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인 퍼포먼스, 방문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이자, 하나의 작은 행사였다.
지구정복 슈퍼캣페스타는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낭만고양이 시즌 3', 슈퍼캣 코스튬 등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