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일환
- 4개社 임직원들, 행복상자 포장 및 응원 엽서 작성으로 의미 더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연말을 맞아 멘소래담, 서울시50플러스재단,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켄달스퀘어리츠운용), SK텔링크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행복얼라이언스가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상자'를 포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기부로 조성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은 패키지다.
이번 자원봉사는 총 4회(11월 23ㆍ24ㆍ29일, 12월 1일)에 걸쳐 △멘소래담 △SK텔링크 △서울시50플러스재단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켄달스퀘어리츠운용)가 나누어 참여했다.
특히, 멘소래담의 소프트립스 립밤 라즈베리, SK텔링크의 국제전화 무료통화권, ESR켄달스퀘어가 기부한 영양간식 등 자사가 기부한 물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도 임직원을 포함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학습 및 정서 교육을 지원하는 '행복한학교밖선생님'의 자원봉사자들도 직접 봉사에 참여, 프로그램의 취지를 빛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ESR켄달스퀘어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보낼 행복상자를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인공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의 60여 명의 임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600개의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행복나래㈜)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멤버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3개 기업, 6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