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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아시안 오브차카와도 틀리고, 견종명으로 봐서는 세퍼드인 것 같아, 다시한번 보면 세퍼드와도 틀리고... 네이버에 물어봐도 통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견종...
터키쉬 세퍼드 독!
Körfez Kennel 이라는 터키의 한 켄넬 홈페이지를 살펴봤는데, 역시 어떤 견종인지 확 와닿지는 않는다.
아나톨리안 세퍼드를 터키쉬 세퍼드라 하는구나... 하면서, 홈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Turkmen Shepherd Dog란 말이 나와,
Turkish shepherd dog = 아나톨리안 세퍼드인 것 같은데,
Turkish shepherd dog과 Turkmen Shepherd Dog이 같은지는 잘 모르겠다.
경비견과 목양견으로 제격이라고 하는데, 체격을 봐도 보통 우람한게 아니다.
페이스북 영상을 보니, 이 친구들의 몸놀림을 볼 수가 있다. 터키에도 이런 멋진 개들이 있다.
어찌보면, 지난 번 오수에서 본 우리나라 전통개 오수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우리의 오수개도 덩치가 무척 컸던 것 같다.
오브차카라 이름했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세퍼드란 이름이 끝부분에 있어 좀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나톨리안 세퍼드 독을 터키쉬 세퍼드독이라고 부른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 관련 영상 2개를 소개한다. 하나는 양을 지키는 목양견으로 활약하는 모습, 다른 하나는 한 소년의 인생을 바꾼 테라피 독으로 활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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